예쁘고 귀여운 유정이를 따먹으러 갔다.
유정이는 귀엽지만 앙탈스러운 소녀라 내가 안으려 하자 자꾸 내 손을 뿌리쳤다.
그래서 오른쪽 칼이 날아갔다.
하지만 그럴줄 알고 미리 준비해 놓은 三刀가 도라마신(刀羅馬身)에 꽂혀 있었다.
나는 날아가 버린 칼에는 눈길도 주지않은 채 三刀를 꺼내어 다시 유정이에게 다가갔다.
"움직이면 다쳐.
난 널 해치고 싶지 않다.
그냥 가만히 있도록 해."
귓가에 속삭이며 다시 유정이를 껴안자 복숭아인지 딸기인지 모를 과일향기가 피어났다.
'아.. 유정이는 사람인가? 과일인가?'
그녀의 향기에 난 멍해져 있었다.
기가 차다는 눈빛으로 날 한 동안 바라보던 유정이는 날 더욱 세차게 밀었다.
뜻밖의 습격에 왼쪽 칼마저 날아가 버렸다.
순간 나는 무아지경(無我之景)에 빠졌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지'
무의식적으로 도라마신(刀羅馬身)에 꽂혀 있던 연습용 목도(木刀)를 왼손으로 꺼내 들고 유정이를 다시 덥쳤다.
그녀의 몸을 마구 탐닉하던 나는 문득 정신을 차렸다.
'이것이 四刀流였단 말인가? 四刀流를 깨닫지 못했다면 난 기술(技術)을 일점도 못 올렸을 것이다.'
사도류의 도움으로 간신히 기술(技術) 삼점(三點)을 먹은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발길을 돌렸다.
"야! 하다 말고 갑자기 어딜 가!"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유정이가 앙칼진 목소리로 외쳤다.
"칼 주으러 간다."
도라문학 ㄷㄷ
도라문학 미쳐~
이거 익스 할만하려나 나중에해봐야겟네용 ㅎㅎ
ㅁㅊ 아재풍 무협도라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