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당시 3키로는 탑랭이라면 고렙의 대부분을

파기만 잘파면 충분히 엑셀을 찍어

엑셀 기본에 웨일링 딜레이로 점수차를 벌려

곡별 1위를 앞다투는 형국에 그야말로

유비트 급으로 고렙 메너리즘에 빠진 시대였는데

이 문제를 타파하고자 당시 양키겜인 기타히어로처럼

키를 5키로 늘리자는 건안이 여럿 있었는데

이 계획에 박차를 가한 사람이

제작진도 아닌 바로 탑랭 -AOI.CE-였음

이 기타 탑랭이 2008년 비마니 탑랭커 전에서

오픈픽을 그낭 손을 뗀채로 플래이 하는게 아닌

B버튼 옆 빈 공간을 손가락으로 눌러 대고 있는 상태로

흡사 넥의 플렛 이동을 표현한 듯한 플래이를

퍼포먼스인지 버릇인지로 보여줘

이걸 본 비마니 스탭들이 이젠 그 때가 됐구나 싶어

비트매니아>투덱처럼 드럼과 함께 스펙업을 한 것

근데 원래 계획상 기타도라 구버전은 V5에서 끝내고

바로 XG로 넘어가려했으나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비트매니아 파이날처럼 매끄럽게 못넘어가고

V6을 한번 더 낸 이후 V7, V8와 XG, XG2의

병행 운영으로 질질 끌린 다음에야

시리즈 업글의 이동이 뒤늦게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