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YY} = {한글, 인생}, 혹은 {프로그래밍, 운영체제 or 네트워크}, 혹은 {딥러닝, 미적분학}같은... 것에서..
걍 과외할때 든 생각인데
YY의 유익함을 설명하기 위해서 YY 내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음
지식에도 재귀성이라는게 있는듯 해서,
예를 들어서 8살짜리 애한테 구구단 알아서 어따 써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줄려면 구구단 내용을 이용해서 설명하는 방법 이외에는 설명하기 무척 힘듬
물론 좀 더 나중에 배우는 것일수록 YY를 배울 때 YY 이외의 것으로 설명하기는게 가능해질 것 같긴 한데, 여전히 무척 어려운 일인듯
YY의 유익함을 알려면 YY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 아이러니...
곱셈 세로셈하는 동안 사용되는 대수적인 메커니즘을, 솔까 인수분해 겨우 배운 중딩한테도 이해시킬 자신이 없음
게다가 이거 이해시킨들 겨우 동기만 주지, 애가 곱셈을 더 잘하게 되는거도 아니지
역사적, 경험적으로 이렇게 배우는 게 괜찮더라~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거 아니면 설명 힘들지
근데 저런 설명이 없으면 공부할 동기부여가 또 안되는 것이 아이러니...
카카오 갈정도 되면 과외하면서 돈도 버는구나 ㄷㄷ
고딩들 국영수 갈치는거요...
그래서 튜토리얼은 따라치는 경향이 짙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