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 속에서 생각만 하면 헤매는 스타일이라 짧게나마 글로 표현해봄.


근데 또 공책에다 끄적이면 안나와서, 질문하는 스타일로 글을 썼음


조언해주면 고맙고 그냥 보고 가도 좋습니당.


1. 나의 상황


- 회사에서 IOT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하드웨어를 제외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참여함.


- 클라이언트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의 펌웨어 및 서버 개발함.


- 회사에서 하는 일과 내게 해준 대우는 만족함. 정확히는 내가 속한 팀에 매우 만족. 그러나, 업계 자체는 개발자의 수준이 낮고 대우 역시 전체적으로 열악함.


- 회사도 좋소와 스타트업 사이에서 헤매고 있음.


2. 나의 고민


- 짧으면 1년, 길면 2년 ~ 2년 6개월 사이에 회사가 클지 고꾸라질지 결판 날 것 같음.


- 내부 핵심 개발자 및 엔지니어들의 불만 상승률이 하늘을 뚫는 중.


- 이 회사에 평생 다녀서 충성할 거 아니면, 나도 이 회사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경각심을 가지게 됨.


- 그런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임.


3. 내가 주로 다루는 개발 스킬


- 키오스크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C, C++, js) 및 각종 툴(python 등 스크립트)


- 키오스크에 연동될 서버(C++ 사용한 실시간 서버, php기반 웹서버) 및 디비(mysql)


- 회사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IOT로 변경하기 위해서 필요한 각종 펌웨어(C, C++ 기반)


- 그 밖에, 위에 개발한 내용을 라이브러리화하고 C#등으로 예제 만들어서 다른 회사에 전달하기도 함.


- 환경은 윈도우, 리눅스, 라즈베리파이를 쓰며, 어플 개발엔 참여안하고 있음.


- 그 밖에 잠깐 다녔던 회사에서 Node, redis 이용해서 게임 개발도 했음.


4. 현재 내가 가진 생각


- 나는 딥러닝에 대하여 문맹에 가까운데, 딥러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 능력과 C++ 능력을 키워서 관련 회사에 이직 시도


- 나는 서버에 대해선 괜찮게 하는 편... 윈도우에서는 IOCP, 리눅스에선 epoll을 이용하여 개발해보았고, 웹서버는 APM 및 Node 환경을 써봄. 디비 자체는 잘하는 편은 아니다만, 샤딩에 대하여 많이 공부했고 결과도 잘 나왔던듯. 따라서 node를 더 연마하든 java를 연마해서 일반적인 백엔드 프로그래머로 이직 시도


- wpf 및 asp.net core를 연마하여 현재와 비슷한 산업군에 이직 시도


현재 나이는 31이고, 연봉은 3500 ~ 4000 사이, 경력은 1년~2년사이


결국 내가 가진 핵심 스킬이랄게 희미해져가고 있고,


회사가 속한 업계가 전체적으로 수준이 낮다보니, 업계가 올라갈 때 내 대우가 좋아지긴 어렵겠다(최근의 게임업계)


지금 당장이야 만족스러운 상황이지만, 넋놓고 있다간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