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정보통신과 학점 4.3졸업했고 군대전역후 편입생각하고있었는데, 군대 전역할때쯤 훈련뛰다 난청 + 이명으로 일상생활 불가능 할정도로 소리가 안들려서 1년동안 치료받다 우울증도 오고 지랄났었음.

이렇게 살다 평생 후회하다 죽는게 너무 겁이나서 지금까지 계속 운동 재활힘썻더니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이제 사는데 큰지장은 없겠더라.


드디어 한고비 넘겼다 싶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난 벌써 26살에 아무것도 가진게 없음 진짜 아무것도 안남아있어. 이제 좀 정신좀 가다듬나 싶었는데 밤에 누울때마다 너무 초조해지고 오만생각이 다들어.

하고싶었던 편입은 2년 쌩으로 버리고 부모님 정년다가와서 하기도 힘들고, 취업하자니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는데 나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
  다행이 집안사정이 그렇게 안좋은건 아니여서 3년간(2021~2023년까지) 하고싶은거 하라고 지원은 해주신다는데 어떻게 해야 내가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을 수 있을까?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라도 취득하고, 자격증 취득기간에는 자습으로 개발공부 하다가 이걸 뼈대로 학원이든 부트캠프튼 들어서 포토폴리오를 뽑아내는게 좋을까? 아니면 지금당장 국비지원하고 최대한 빨리 취업하는게 좋을까?
전자일경우 아무리 내가 잘한다해도 28~29살에 신입이 될텐데 너무 늦지않을까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