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초기화' 까지만 하는건 괜찮은데 부트로더의 기능도 가질 수 있고 대몬도 자기가 관리하고 점점 리눅스 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가는거 넘무 무섭다;; 흔하지는 않겠지만 systemd에 심각한 보안 이슈가 생겨버리면 그 위에 돌아가는 리눅스 시스템들은 전부 표적이 되잖아.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게 너무 두렵기도 하고 유닉스 철학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물론 systemd를 거부하는 배포판들이 소수 있지만 인지도에서 떨어지고 쉽게 접근할만한 배포판이 아니라서 그 수가 더 늘어나진 않는거 같아.


너무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자바 보안 취약점 사태가 터지고 나서 과연 우리가 쓰고 있는 프로그램은 항상 안전지대에 있는걸까? 의문을 갖게 됨. (마인크래프트 잼민 10년차 고인물 와! 띠또) 컴퓨터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한 보안 취약점은 밑도 끝도 없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잊고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 안팔린 사람이 한명도 없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