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개발좀 하다가 자기 자유롭게 짜는시기(보통 2-3년?) 되면 자뻑이 심해지는 애들이 많음
왜냐하면 국비던 전공이던 입문해서 실무 2-3년차까지 갈때쯤 되면 90% 정도 떨어지는것 같은데 자기가 견디고 실력을 쌓았다는 느낌으로?
익숙해지면 어찌됐던 왠만한 개발은 다 할 수 있는데, 그 시기부터는 아무것도 안하면 10년차 넘어도 실력은 제자리인것 같음
3년정도 차부터가 공부량이 뒷바침 되여야 되는데
대학때 암만 전공 듣고 A 받아도 실무 경험 없으면 절대 지식이 흡수가 안됨. 대학생 90% 이상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국비랑은 비교할게 안되긴 하겠다만, 뭐 컴공이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유독 이런 현상이 심하다고 본다.
타 공학은 속칭 진리 라는게 있고 그걸 이해하고 공부하면 되는데, 컴공은 진리라고 할만 한게 거의 없음.
그냥 다 널부러져서 용어 통일도 안된 학문임. 용어 통일 될지도 의문인데, 너무 발전이 빨라서
아무튼 컴공은 특징이 존나 쉬운 느낌이긴 한데,
해석 할려면 100가지로 해석 가능한 느낌이랄까?
예를들어 어떤 저자는 완벽한 원형 동그라미를 원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누구는 타원형 누구는 작은원 누구는 큰원 이렇게 이해하는게 다 달라지는,
그리고 다른책 저자는 타원형 동그라미를 원이라고 하는게 비일비제 해서 컴공은 글만 읽고, 코드 없으면 이해를 못하는게 맞음.
어쩃든 2-3년쯤 실무 바탕으로 쌓고 왠만한건 다 짜고 자기가 일 다해도,
공부 시작 하면 이해 안되는것들 천지임.(알고리즘, 디자인 패턴, 하드웨어, 다른 언어, 운영체제 등등)
이때, 개론 수준에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되는데,
나는 자유롭게 개발 가능하고 공부하느니 코드 한줄 더짠다. 라는 자신감으로 지금 현재에 만족하고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임.
그렇게 경력 10년차 넘어가면 물경력으로 할줄 아는건 과거의 기술뿐이고, 그렇다고 CS 지식이 풍부해 시니어로 쓸만한것도 아니고
하면 그냥 나가리 되는거임. 컴공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지금까지 10년 이상 지나도 남는 지식은 몇개 없는 로우 친화적인 학문임.
고로 프로그래머라면 무조건 C/C++은 해야 된다고 나는 생각함.
프로그래머라는 단어 자체를 직업이 아니라 신분으로 생각하면 계속 공부하겠지 다만 대다수 개발자들은 이게 천직이라고 생각해서 하는 건 아니고 취직 때문에 유입돼서 서류 스펙,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준비를 한 다음 입사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어떻게 보면, 스스로 항상 발전 하려고 노력 하는 개발자 보다 자기 소득에 도움이 되는 일만 골라서 하는 체리피커들이 더 잘 된다고 봄
나도 공감함. 새로나온 라이브러리 깔짝대보는게 공부라는것도 이해안감. 그게 필요하면 업무시간에 문서보고 하면 되는거 아님?? 개발자가 평생 공부해야한다는건 그런게 아니라 기본기지. C++까지는 잘 모르겠고, c는 해야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