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있는 한국인들의 과거 스토리를 보면 하나같이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바와 다르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던, 혹은 익숙한 스토리는

"개존못알찌질이시절(우리와 같은 스탯), 하루에 4시간만 자고 공부한 결과 그 독기때문에

그들의 오퍼를 받아 입사를 했고 거기서 또 최선을 다한 결과 코어한부분의 핵심 테크리더가 될 수 있었다."

이런 내용을 기대하는 것인데, 듣고 보면 처음부터가 넘사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미가 있어서" 라는 말 부터가 우리랑 핀트가 다른 것이다.


아마 현실 속에서 개발자 커리어는 

남들에게 인정받는 커리어를 쌓기 위한 어마어마한 빡센 과정, 기승전결의 설계, 남들보다 비교 우위, 경쟁에서 승리 등의 것들은 없을 확률이 크다.


오히려, 지금 이순간 이 지식에 집중하여 더 알고 싶어하는 마음, 그렇게 학습해서 무언가를 이뤄내고

우연한 기회로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스토리가 현실에 맞는 스토리라 할 수 있겠다.


고로 나는 러스트 외길 인생을 걷기로 마음 먹었다.

러스트를 순수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혹시, 머스크나 빌게이츠 눈에 띌지도..


망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