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컴공 다니다가 1학년때 사정이 생겨 자퇴했었습니다


전역하고 손에 잡히는 일 하다가 요식업 쪽에서 계속 일하게 되었는데


오래 못 할 일이라고 느껴 그만두고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 싶어서


백엔드 쪽으로 진로를 잡고 독학중입니다


재입학은 나이와 학비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집에서 무조건 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지원해줄 테니 올해 하반기에 입학해라 그러더라구요


저도 대학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올해 입학해서 졸업하면 33살이거든요 상식적으로 남들보다 7년을 꿇었는데 멀쩡한 곳에서 저를 받아줄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엄청 좋은 학교 나온 것도 아닌데 솔직히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공부해서 내년에 어디 좆소라도 들어간 다음 4년동안 경력을 쌓는게 낫지 않을까요?


집에서 너무 심하게 만류를 해서... 잘 아시는 분들 조언 구하고자 여기저기 여쭤보고 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