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거 힘드니까 어플 속도 느려지더라도 편하게 개발하자, 과거에 비해 하드웨어 속도 빠르니까... 괘안을 거임.
딱 요거인거 같음. 요즘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은 버그 많고 느린게 특징.
하드웨어 성능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는데, 어플 체감 속도는 옛날이랑 지금이랑 삐까삐까
그래두 geany 는 옛날 90년대 말에 만들어진 scintilla 채택해서 속도 개빠름.
scintilla 는 아직도 개발/유지보수되고 있음.
욕좀 그만하구 geany 나 열심히 써야지!! 시간 날 때 속도 개빠른 단순한 IDE 하나 만들어야지 ㅋㅋ
그래서 하드웨어가 발전을 했음에도 소프트웨어들이 빨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목소리가 많음. 2019년 Turing상 기념 강연에서 나온 얘기 - return 0;
근데 버그가 많다는건 너무 일반화인듯 ㅇㅅㅇ - return 0;
http://m.dcinside.com/board/github/7034
어플이면 시대에따라 유저 하드웨어수준 겨냥해서 합리적인 성능만 나오면 됐지 뭘더바래 패킷처리 늦게해서 돈이 날라갈수도있는 금융서버 백엔드도 아니고 도대체 어느수준의 최적화를 해서 나오길 바라는거
장인정신이 부족하다 이기야
그 "장인정신" 있는 친구들 다 시스템프로그래머로 일하고있음. 어플단에서 너가말하는 "장인정신" 발휘하면서 제품상용화 타이밍 질질끌면 일 안짤리는게 다행일듯.
정인정신으로 만들어야 덜 짤리지.. 속도가 느리면 기본 버그라도 없던가 속도 느리고 기본 동작에 에러나는 어플들이 정상이냐
기본도 안된 어플이 수두룩한데 그걸 변명이라고.. 말세야 말세
"속도 느리고 기본 동작에 에러나는 어플들이 정상이냐" strawman argument. 댓글 다시읽어. "합리적인 성능만 나오면 됐지" 라고 말함.
그리고 상당히 잘못알고있는게 개발자들은 월급쟁이들임. 걔네가 귀찮고 개발하는거 힘들어서 어플에서 빡센최적화 안하겠니? 어차피 자기가 회사에 귀속되있는 시간동안 페이로 보상을 받는데. 출시기간 커트라인, 예산같은 제약에 신경써야되는 shareholder나 매니지먼트에서 합당한 성능만 뽑으면 더이상의 최적화는 돈낭비라 생각해서 이런 결정들이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요즘 어플시장 추세에서 일정성능만 넘기면 대부분의 resource들은 눈에 보이는 기능추가, 이쁘고 intuitive한 UI/UX에 투자되는거고. application developer중에서 실력자들이 드문것도 이 이유중 하나고.
아.. 그렇네 ㅠㅠ
예전엔 아이디어를 정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선 극도의 최적화도 필요했으니 괴물급 장인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빠르게 아이디어를 서비스/프로덕트화 시켜서 시장에 내놔야 하고 대충 짜도 잘 도니 크리티컬버그 없고 QA 통과되면 그냥 내는듯
그러다보니 개발력을 생산성으로만 보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음. 그 증거중 하나가 코드 라인 수 같음...
어플들 왜 개판인지 이제 이해되네.. 개발자 탓이 아니라 사장님들 탓이구만. 앞으로 사장님들 욕 엄청 해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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