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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영상을 전공했다가 미래도없고 일하는게 점점 재미가 없어져서

서른에 그만두고 본래 코딩을 조금씩 쓰기도 했어서

덜컥 풀스택 국비과정을 수료했음.

자랑아닌 자랑이라면 수업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적성에 잘맞아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타면서 수료를 마침.


수업이 끝나고 자신감에 가득차 나도 자체서비스하는 좋은 회사에 들어가 워라벨 챙기며 제대로된 사회생활 2회차 할 수 있겠거니 꿈에 가득차 취업시장에 던져짐

운좋게도 강소기업 선정된 Si 회사에 '취직은' 했음..

알고보니 월급도 밀리고 사람들은 탈출하는 회사에 계약직으로 붙잡혀서 지자체 웹 플랫폼 프로젝트를 홀로 진행하는게 내가 해야할 일이었음

처음엔 오히려 내 입맛대로 이것저것 할 수 있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프론트 백 서버까지 다 잘 작동은 하게끔 만들었고 감리를 남겨둔 상황.
이와중에 산출물도 다른델 가면 이점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마저도 다 열심히 작성했음


그런데 회사가 무너지려해서 올해말끝나는 계약은 연장이 불투명하고
갑자기 모든 코드에 주석을 작성해 두라고 하니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


잡코리아를 찾아봐도 신입자리는 거의없고 늦깎이라 나이는 찼고..
이 일은 정말 평생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적성에도 잘 맞는데 시장상황과 너무 늦게넘어온 나에 원망스런 마음 가득이다..


어쩔수 없는 현실인지 내가 제대로 찾아보지 못한건지..
휴.. 다들 힘내라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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