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알고 나대고 다니면 진짜로 큰코다친다
나도 하드웨어 해킹 위주로 했었고 웹은 잘 몰라서 기껏해야 스키디 수준의 흉내내기밖에 모르는데
옛날에 하드웨어 해킹도 잘 모르던 시절에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가지고 깝치고 다니다가 진짜한테 털린 적 있다
그때 썰을 좀 풀자면
공격자하고 말다툼 하고선 그런거 별거 아니지 않냐 하면서 어설프게 주워들은 지식 나열함
그러고선 그냥 웹서핑 했는데 가족이 다같이 쓰는 컴퓨터였단 말이지?
어느센가 공격자가 내 정보랑 우리가족의 신상정보도 알더라
그걸 알게된 순간 눈앞이 깜깜해지고 등골이 서늘해지더라
그 뒤론 해킹가지고는 안깝치고 다님
해킹 재능충이 갑인거 알고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대신 다른 분야에 물들어버림 어으...
사이트 운영하는거 배우는 입장이니까 반대로 막는건 매우 관심있는데
너가 아무리 똥꼬쑈해도 진짜들이 공격하면 못막아. 0day, 소셜엔지니어링, 프레임웍 취약점으로 공격 제대로 들어오면 막기 힘들어. 최고의 보안은 인트라넷임. 그래서 군대가 인트라넷 쓰는거고.
공격하는 방법은 몰라도 지키는 방법은 알아야한다고 생각 함
지키는 방법은 그냥 모르는 링크 막 누르지 말고, 이상한 파일 받지 않으면 됨.
ㅇㅇ 사실 이것만 잘해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인간의 호기심이라는게...ㅋㅋㅋ
중간? 상급임. 나한테 온 메일은 보낸이 확인하고, 파일도 보낸이가 내가 아는 주소나 검증된 주소만 열고. 링크는 막 누가 올려놓은거 막누르지 말고 링크가 제대로 된 도메인인지 체크하고. 이게 쉬워보이는데 모든 웹서핑이나 업무나 인터넷 활동에서 적용되는건 엄청 어려운거.
ㅇㅇ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이번에 갓갓인가 걔도 낚시 링크 썼고 엔번방인가 박사방인가 거기서도 낚시 링크 잘못 눌러서 걸렸다는 애들도 있다고 들음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url을 볼 때 주요 부분만 봄. 만약 디씨라고 한다면 gall.dcinside 정도까지만 보는거지. 만약 공격자가 gall.dcinslde.com이나 gall.dcinside.co.kr 이나 gall.dcinside.org 같은 링크 들고와도 아무 생각없이 누르는 애들 많을걸.
너네 제로데이 취약점이라고 아냐.. 그외 비공개 취약점들 있을거 아냐.. 그런거 사고 파는 암시장도 있어.. 인텔 CPU 보안 버그 알지?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하드웨어에 보안 취약점 없을거 같냐. 게다가 운영체제 보안 취약점도 있잖냐. 세상에 안 뚫리는 보안 없다고 보면돼. 그렁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손대지마
괜히 그런거 하다가 그쪽 세계랑 연루되서 인생 망치지 말고 지인들 만나서 수다떨고 맛나는거 먹으면서 살어
어... 이미 알고 0day market도 옛날에 호기심에 둘러보고 다녔었는데....실제로는 scam이 대부분이고 진짜는 일부에 지나지 않을 뿐더러 요즘은 구글이나 마소쪽 연구센터가 먼저 잡고 리포트 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아는데....
그러니까 하지마. 나도 옛날에 보안 논쟁하면서 잘난채 열라했는데 담날 HDD가 계속 도는 거임. ㅅㅂ 그때도 리눅스 썼는데. 컴터에 악성코드 설치됐다 판단하고 포맷하고 다시 설치함
여기 한다는 사람 1도 없는데 왜 혼자 하지마무새? 본문 안읽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