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ithub&no=77294&page=3

회사에서 부서 전체 면담하자고 함

https://m.dcinside.com/board/github/77232 ㄴ 여기서 이어지는 글 회사에서 이런 저런 불만들 몇 년간 쌓여왔던게 올해 초에 제대로 터졌었음 그래서 지난 달부터 개발 부서 자체가 배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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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어지는 글)



면담이 하루 늦게 이뤄졌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굉장히 시시하게 끝났음.




1. 일방통행식 소통하던 기획팀 문제


-> 지난 주만 해도 서로 으르렁거리더니 주말에 잘 쉬고 오면서 화가 식은건지 잠깐 언성 높아지기만 했을 뿐,


    회의 끝날 때 쯤엔 기획팀 팀장이랑 개발팀 팀장이 서로 앞으로 소통 잘 해보겠다 하며 으쌰으쌰함


    근데 기획팀 팀장의 표정을 보니 그냥 화해하는 척만 하는 것처럼 보여서 잘 해결된건지 아직 잘 모르겠음..



2. 낙하산 임원들의 무대뽀 행보


-> 다 회사 잘 되라고 자기 딴에 노력해본거니 뭐니 하면서 일단 자기도 개발팀에서 쓰는 스택이나 업무 프로세스도 이해해보겠다고 함


     내 생각엔 차기 프로젝트도 있고 유지보수 해야 할 프로젝트도 많다보니 자르는건 무리다 싶어서 한 발 물러선 것 같음



3. 연봉 및 성과급


-> 회사에 돈이 없다며 2.5~5% 인상 제시함. 성과급은 추후 봐야 알 것 같다고 확답 못주겠다고 함


    근데 내가 듣기론 작년 대비 매출이 줄었을 뿐이지 여전히 흑자임 ㅅㅂ



4. 개발 팀 내 빤스런 메이트들의 행보


-> 회의 끝난 후 몇몇 인원들은 본격적으로 빤스런 하려고 하는게 보였음.


    아마 연봉, 성과급 때문인듯..


    나도 그 흐름에 동참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하는 차기 프로젝트가 맛있어보여서 일단 이직 준비만 하며 대기탐


    MSA 기반으로 서비스 만들어본다고 하는데 돈이 될 지는 모르겠다만 기술 스택은 맛있어보여서 프로젝트 진행하면 좀 더 다녀볼듯


    차기 프로젝트 보고서 스스로 다시 족쇄 채우고 있는데 맛 없으면 나올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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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노예 생활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