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의 비즈니스 로직은 SI 코더들도 다 함.
애송이들이에게 AA 맡기는게 병신이고
좀 더 나아가 서비스 아키텍처가 MSA로 가고
분산처리 레벨,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겪고
서버 운영, 안정성, 비용 다 따져보면
결국 go도 쓸 수 밖에 없음
우린 안 써도 된다 라고 생각 하는 곳도
go로 바꾸고 운영비용 절감되는거 보면 재무쪽에서 환호성 지름
그럼 go를 곁다리로 배워야할까?
전혀 아니다.
이 나라에서 문제는 입문, 시작, 성공, 대우
이 네 가지가 전부 개발자에게 시련을 줌
go로 입문 하는게
쉽지 않고 회사에서도 go Try하는 PM, PL들이 드물다.
사실 왜 go를 써야 하는지도 모르는 회사들이 95~99%라고 추정된다.
그래서 입문이 다른 언어에 비해서 어렵다.
입문성공? 프로젝트 시작을 하려면
수직으로 연결된 이사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사들 절반은 문과 영업 맹탕이고 기술직도 JAVA 경력직이라서 설득이 힘들다.
프로젝트 시작?
기존 프로젝트에서 부하가 많이 자주 걸리는
비즈니스 로직을 분석하고 떼어내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갖춘 회사면 그 비즈니스로직의 PR이 있을거고 담당한 PL이 있을텐데
결국 그 새끼 저격하는거 밖에 안되어서 부서간 정치 문제도 겪어야 한다.
담당PL이 리빌딩팀에 있지 않고 다른 부서에 있다면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고
그 다음이 DevOps에게 로드밸런싱 관련 협업 요청을 해야하는데
DevOps중에 인맥 딸깍충 잘못 만나면 진짜 ㅈ된다.
퍼포먼스 올리려다가 DevOps팀이랑 멱살잡게 된다.
어떻게 프로젝트가 성공을 했고 비용절감이 되었다?
이제 진짜 미친 정치질이 시작된다.
재무팀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성적에 대해서 엄청난 칭찬을 하면서
레거시 프로젝트를 전담한 JAVA 경력 CTO 내려치기가 시작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에게는 정말 소소한 인센티브가 나오게 되고
CTO의 포지션이 위태롭게 되면서 내부정치가 시작되는데
분위기가 삭막해지고 다른 부서에서 견제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러면 프로젝트도 성공했고 이직하기 좋은 포폴이라 팀원들이 하나 둘 이직하기 시작한다.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했다면 인재가 맞으니까.
그럼 후임을 구해야하는데.. Go 경력자를 어디서? 그리고 맹탕이 아닐 확률은?
결국 Go관련 부서는 흩어지고 Java 레거시 프로젝트로 돌아가고
CTO는 결국 JAVA 경력자임
괜히 GO 관련 네임드 저자가 떠돌이 신세 못 면했던게 아님
그런 사람 헤드헌팅해서 회사에 모셔놓으면
Java나 JS 부장급들은 대가리 다 따이거든
그래서 기술면접에서 컷 하지.
기술면접 들어갈 정도 되는 애들은
이제 새로운 언어도 새로운 아키텍처도 배우기 싫거든
GO 자주 쓰는 곳이라고 해봐야 ETRI나 IaaS 솔루션 전문 기업들이나 하겠지 ㅋㅋㅋㅋ
트래픽 처리가 간절한 곳들이 몇몇 군데 있긴 한데
한국은 서비스 개발이고 SI고 Java 천국이다.
거스를수 없으면 대세에 합류해라
Go 하면 devops로 빠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