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애들이 많이 유입되는 것도 있지만


업계 분위기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게 있음


변동성이 심해도 엥간해야지


이건 뭐 씨발 한달 걸러 짤라내고 쳐내고 


이제는 온갖 ai툴에다가


대학 전공 비전공 할 것없이 고졸, 백수 전부다 나도 한번 해볼까


다들 ㅇㅈㄹ을 함


업계구조자체가 


뭔가 진득하게 긴호흡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동료의식이 투철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고용경직성 최고수준인 헬조선에서조차 개발자 짜르는 건 너무나도 빈번하니까


사람이 이런환경에서 뭔가 장기계획을 세우고 안정감을 가진다는게 존나게 힘듦


어딜가서 뭐 잘됐다, 대박이 났다, 이제 좀 길이보인다 와 같은 희망적인 얘기가 좀 들리고해야


나도 한번 해보자 으쌰으쌰 이런게 있는데


씨발 학계 컨퍼런스에 가도 '몇년 안남은듯'


가전박람회 가도 '몇년 안남은듯'


빅테크에서는 허구헌날 사람 짤라낸다고하고


ceo들은 개발자 채용안한다고하고


업계 있다보면 그냥 씨발 온 지구가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죽이려고 달려드는 느낌임


애새끼들이 가정꾸리고 안정감은 커녕 제정신 유지나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