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굉장히 고평가 한다는 거.


다른 직종은 가만보면 회의적인 얘기도 굉장히 많이하고 다른일 해보겠다고 그만두고


수능책펴는 애들도 많고 퇴근하고 다른분야 공부하며 스펙쌓는 사람도 많은데


유독 개발하는 애들은 인생을 진짜 개발에 올인하는 경향이 뚜렷한거 같음


당장 openai codex 보면


이제 진짜 웹개발자,앱개발자는 엔지니어가 아니게 됐음


그냥 고용주 보기좋게 이리저리 리터치나 하는 수준낮은 비주얼디자이너 정도됐음 정말로


그리고 다른분야도 조만간이겠지. 웹앱이 따이는데 다른분야는 멀쩡하겠음?


근데도 개발바닥에 있는애들은


또 강의 꾸역꾸역 사서 수강하고


신기술 배운다고 퇴근하고 쳐다보고 있고


가끔씩 디시와서는


'개발자가 대체될 때쯤이면 다른직종 다 죽음 ㅇㅇ' 이러고 있는데...


왜 나는 ai가 직접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이 개발자같이 느껴지냐...


그리고 이 바닥 강의팔이들만큼 얼굴에 철판깔고 영업하는 애들도 없는 거 같다


심지어 수능판 강사들입에서도


수능 오래 붙잡고 있지 말아라 오래 할 거 아니다 얘기를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하는데


어째 이 바닥강의팔이들은 하나같이


기회다(하여튼 기회 존나좋아해요), 좋아질거다, 제가 몇년전에 말했죠?이렇게 될거라고


이렇게 흘러가겠네요 등등


도대체 어느정도 양심을 던져야 눈하나 깜짝안하고 저런얘기들을 할 수 있는거냐??


자기 일에 대한 창창한 미래를 그리는 개발자들이 많아서 저럴 수 있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