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갤러리에 비슷한 논의가 있어 올려봅니다.
http://m.dcinside.com/board/mathematics/266271
문서 조판 언어는 요즘에야 워드로 대체되는 편이지만 아직까지 이공계열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레이텍이 만들어진지 30년은 족히 넘었고 위 링크에서 언급한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죠.
만약 레이텍이란 언어를 현대적으로 다시 설계한다면 어떤 기능이 바뀌고 추가될까요?
제 생각엔 프로그래밍 가능한 걸 추구하는 것보다 마크업 언어처럼 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위직이 답이지
위직은 답 아니다 버전관리나 스크립팅이나 협업할 때는 말이지 ㅇㅇ 마크업 위에 위직 에디터를 쓰는건 좋지 - return 0;
딴거보다 전역변수를 죽이는게 젤 급함.. 이를 위해서는 scope개념을 넣어야하고 문서구조에 맞게 상속되게 하면 될듯(section subsection paragraph 등..)
형태적인 면에서 whitespace를 언어요소로 생각하는 현대언어들으로부터 좀 배울게 있을거고. indent하란게 아니라 빈 공백줄, space, double space 등에 의미를 넣어줄 수 있다고 봄
오히려 최악이지;; 파이썬 같은 스코프 시스템은 적폐 그 자체가 - return 0;
scope는 예를들면 CSS나 xaml처럼 parent에서 정의한게 있으면 상속받고 child가 정의하면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override하는 식의 방식을 말한거.. whitespace는 programming 언어랑은 좀 상황이 다른게
예를들면 2^2+3이라고 하면 32가, 2^2 +3이라고 하면 7이 나오게 하는 식의 개념이(지금은 둘다 7을 뜻함, 2^{2+3}으로 반드시 괄호를 넣어야만 하는데.. 언어 자체에 중괄호가 지나치게 많아서.. 이렇게 space두번 쓰면 전의 환경을 벗어나고 엔터 두번치면 앞의 환경을 벗어난 새 scope를 만드는 정도의 whitespace 이용은 해줬으면
근데 사실 뭘해도 좋음.. 제발 전역변수만은... 이건 우리가 다 아니라고 인정하잖아.. (참고로 latex3 proposal엔 scope가 빠져있다고 마지막에 들었던건 그랬던거 같음)
물론 시대가 시대니까 unicode 안쓰면 개발자 때려도 무죄일거고.. 근데 내가 LyX영업을 몇년 해봤는데.. 수학과는 답이 없다. 그냥 지들은 TeXWorks로 이제 머리속에서 xypics 다 그릴수 있다고 딸딸이치는 ㅂㅅ들임...
그러니 갓CS님들 저희를 구원해주세요. 평생 빨아드림.
좋은 분석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말하는 나도 텍 별로 안 써봤지만 구와악이라는 표현에 공감이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