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입학해서 코딩 시작한지가 5년이 지났는데 코드 짤 줄 아는게 없다...
과제는 어떻게든 돌아가게만 만들어서 내고 지필평가에만 영끌해서 학점만 좋게 만들었는데
이제 취직하려니까 막막해.
남들은 GUI니 알고리즘이니 DB니 하고있는데
나는 매일 테트리스도 못짜서 엑윽댄다.
나무위키만도 못한 지식으로 이번에 개인 플젝 하나 해보려고 하는데
기존에 구현된거 ~~위키식으로 정리된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구현을 코드로 적고 설명해놓은거 보고도 못해서
유투브에 누가 구현하는거 영상으로 쭉 올려놓은거 보면서 따라치는게 고작이다.
이거라도 하면 늘 수 있을지 걱정되기만함.
남들 코드 따라쳐보면서 이해라도 하면 실력이 늘겠지..?
따라치면 그게 손가락운동이지
강의 듣고 이게 대충 왜 이렇게 되는구나 까지는 아는데 내가 자료를 보고 직접 구현을 못하겠어... 몇 달간 시도했는데 계속 막히는 부분에서만 막히더라규
그걸 뚫어야
뚫는데 좀 도움되는 방법 없을까? 무대포 정신으로 계속 도전해도 방법을 모르는 이상 계속 제자리 걸음이더라고..
몰라 히토미 다운로더 만들어보던가.. 남의 코드 안 보고. 클론코딩도 요새 많이들 하더라
클론코딩 참고해보겠슴
이게 남이 말하는 암기만 하는 유형인가보네. 책 예제 말고 gnu나 남이 만든 소스코드 한 줄씩 카피해서 배우던가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건 개념암기밖에 없으니까.. 지금 내가 구현하려는거 구현하면서 라인바이라인으로 설명하는 유투브 영상 보고 따라치고있어..
유튜브 영상들 중 대부분은 깊이 낮고 내용도 좆도 없는 것들임. 물론 gdc나 cppcon에 좋은 이론 강의 영상도 많긴한데, 대부분은 시간낭비다. 월급 받아먹으면서 욕 안 먹고 싶으면 논문이나 다른 사람 소스코드로 배워야 함
소스코드 읽어볼 때 추천할만한 플젝 있을까? 대부분 이름 들으면 알만한 프로젝트들은 소스코드가 너무 어렵더라..
원래 from scratch로 짜는 게 쉽지 않지. 괜히 어줍잖게 이것 저것 주워들은 상태에서는 더더욱
이미 존재하는 프로젝트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셈
어차피 회사를 가도 기존에 존재하는 프로젝트에 피쳐 추가하는 작업부터 할테니까
전체 프로젝트 구조 같은 건 천천히 익혀두고
나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만 많고, 코딩은 못하는 놈이라 내 조언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코딩 안 해도 되는 직업 갖고 싶다
기능추가를 하려면 대개는 구조를 상당수준 파악하고 있어야 하긴 하던데... 플젝 찾아서 도전해보도록 할게 조언 고마워
레퍼런스 찾는거에 익숙해진다면?
레퍼런스 찾을줄은 아는데.. 그래도 구현자체가 어려워서
5년동안 뭐햇길래;; 남의코드 보면서 공부하셈
그러게 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