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오고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나이 30되도록 돈 벌고 일한다는 핑계로 연애 이런거 아예 안 했는데

나이차서 결혼할려니까 지금까지 단절된 여자 관계나 사교 스킬이 갑자기 생기거나,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가 생기는게 아니더라 시발


어른들한테 세뇌당해서 열심히 돈 벌고 직장도 있으면 사랑하는 여자도 생겨 이지랄하는거 다 개구라더라

여자도 10-20대 때 남자 외모 존나 따지고, 30대 나이접어들면 현실을 깨닫고 혼자 죽기 싫거나 돈 필요해서 결혼찾더라 시발


컴퓨터 앞에서 맨날 코딩해서 눈은 나빠지고 안경 쓰고, 나이는 계속 들고 얼굴에 주름생기고 못생겨지는데

남자가 나이가 차면 숙성한 와인 같다는 말은 다 개구라임. 니들 통장하고 돈을 원해서 결혼하는 거지, 니들을 정말로 사랑하는게 아님


선 보거나, 결혼업체 가면 돌싱녀만 보이고 얘네들도 나이차서 결혼할 사람 찾는거라 만난 첫날에 연봉 물어보고 대가리에서 계산하고 있고

3살 많은 여자 소개받아서 한 달동안 잘 사귀었는데 결혼 이야기 나오면 아파트니 몇억 있어야니 이딴 이야기 나올 때마다 씨발 괴롭더라

시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어쩌면 평생 살아갈 사람을 만난다는 인간관계가 물질적이라는거에 토가 나온다


근데 동시에 가족 꾸리고 싶고 자식은 낳고 싶어하는 욕구 때문에 요즘 존나 괴롭다 시발

맨날 퇴근하고 밤에 술먹고 코딩하다가 존나 우울해서 자살 생각들다가


얼마전에 3천만원 쓰고 국제결혼 알선업체 통해서 우즈베키스탄 여자랑 결혼 진행하고 있다 시발

사람들이 매매혼이라고 까고 나도 이짓거리 해야되나 존나 괴로웠는데 씨발

어차피 국내에서 결혼해도 돈 때문에 결혼하는 거고, 국제결혼으로 돈 때문에 몸팔러온 외국여자 둘 중 하나 골라야한다면 차라리 보수적인 여자랑 결혼한다고 스스로 자기합리화하고 있다


곧 있으면 결혼인데 시발 존나 우울하노시발

세상이 왜 이지랄로 변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