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질문에 답해주는 것보다 대학교 동문한테 진로상담을 알선해주는 게 더 낫고
대학교 동문보다는 친한 친구에게 밥 한끼 더 사주는 게 더 편하고
친한 친구보다는 어머니께 요리 하나 해드리는 게 더 쉬운 거더라
그런 면에서 오픈소스 기여자 분들은 참 대단한 거 같아.
말이 좋아 오픈소스지, 사실 성취감을 느끼기 힘든 영역에서 묵묵히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계신 거거든.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어디선가는 내가 짠 프로그램을 고맙게 사용해줄 거라 생각하면서 말야.
우리 모두 오픈소스를 사용하기 전에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리고 깃허브에 내가 만든 오픈소스를 올려보자.
별것도 아닌 코드 같은 게 초보자들한테 도움되는 경우가 참 많더라고.
난 얼마전에 Flask에서 의존성 주입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읽어보고 노드JS에 관심이 생겼는데
프레임워크 구조 자체가 뭐가 어떻게 다른지 그 글을 보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헤매고 있을 수 있었겠더라고.
마찬가지로, 백포트 사용법이나 이름없는 CLI 툴 추천 같은게 다른 누군가한텐 엄청 큰 도움이 될 수 있는거고.
그렇더라구.
개인적으로 깃갤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좋은 것 같아.
공유정신
개발활동이야 자기가 직접 필요해서 만들거나 취미활동이니까 본인도 성취감을 느낀다고 해도, 문서작성이나 issue 관리같은건 꽤나 피곤한 일일거 같음 오픈소스 사용하며 발생하는 문제는 가능한 본인힘으로 해결하고 싶은데 이런거 잘 대응해주는 개발자들 굉장히 고맙고 미안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마운 분들이 패키지 매인테이너분들인데 진짜 이건 뭔 재미로 하나 싶다..
미안하다... 고맙다
고마우면 기부 ㄱ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지. 주변 사람한테 홀대하고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 중시하는 사람도 많다
사실 보픈 소스 개발자는 철저한 갑인데 뭔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문제는 개발자도 자기가 을인 줄 알고 곶통받는 사람들이 있음
자꾸 지랄하면 "꼬우면 니가 짜세요" 하면 되는데
https://gist.github.com/richhickey/1563cddea1002958f96e7ba9519972d9
그치... 꼬우면 안 하면 되는건데. 그리고 꼬와도 별로 개의치 않고 묵묵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스트레스를 별로 안 받는 경우.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안하는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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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글삭튀를 왜 하는 거임? 과제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