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지나고 보면 별것도 아닌 일로

나혼자 과몰입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거라고 단정짓고 내맘대로 굴던데

애초에 주변 사람들을 그냥 있는 대로 바라봐주면서

아 여기에 내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네 이러면 되는거를

왜 나는 자꾸 그러지를 못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치고 결국 나 자신한테도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할까

다른데서 잘하면 뭐해. 인성이 덜 됐는데.

다들 사람답게 사는데 나만 속에 음흉함으로 가득한 것 같다.

대학교에 오면 제대로 잘 적응해서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글른 것 같다.

다음부터는 더 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