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한테 스마트TV 셋톱박스를 사드렸는데 원하는 영상을 굳이 찾아서 보는 과정을 엄청 부담스럽게 느끼시더라 그냥 채널 돌리다가 원하는거 보고 싶다고 하심 일반TV의 메커니즘은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데 (청취자의 노력이 거의 필요가 없음) 청취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찾으려고 어느 정도 품을 들여야 하는 UCC + 웹 시대랑은 좀 다른 개념이었던 거지 그래서 걍 안테나로 다시 사드렸다
몇개만 찾아서 보시면 그 다음부턴 알고리즘이 찾아주자나
그런 분들은 킬링 타임이나 말동무가 필요하신 경우도 많지 내용보다는
출퇴근 길 자차 라디오 듣는 것처럼
그래서인지 트위치 방송에 관심을 좀 가지시더라. 똘삼이 혼자 밥도해먹고 트게더 보면서 이것저것 썰푸는거 재밌어하셨음.
우리 부모님은 지니 나보다 잘쓰시더라 ㅋㅋ 키오스크같은거는 잘 못쓰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