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무지성 oop 추종하던 시절엔 클래스와 상속 구조를 맹신하고, 디자인 패턴을 어떻게든 떡칠할려고 난리쳤음. 근데 지금와서 보면 oop 스타일의 코딩이 쓸데없이 코드를 불려서 간결성을 해친다고 느낄때가 많고, 뭔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상속 구조를 만드는 것도 어렵더라.


 그래서 지금은 Rust의 trait이 더 간결하고, 편하다고 느껴서 되도록이면 interface 쓰는걸 선호함. 또, 될수 있는한 함수형 스타일에 맞춰서 짤려고 하고. 그리고 디자인 패턴도 쓰잘데기 없는 묘기로 전락하는 케이스가 절대 다수인거 같고. 그렇다면 좋은 SW 아키텍쳐는 어떻게 짜야 될 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대략 코드 10,000줄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걸 관리하는데 압도되서, 진전못하는 경우가 많더라. 물론, 이건 내가 너무 게으른 탓도 있고. 그래서 막 몇 십만줄, 몇 백만줄 되는 대형 프로젝트는 어떻게 관리하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거대한 SW에서 버그잡이는 어떻게 하나 싶더라 ㅇㅇ.


 근데 이런 것과 관련한 책이랄게 본적도 없고, 대부분은 깃허브 오픈소스 보면서 공부하지만 친절한 설명없이 보니까 너무 해석하기 어렵더라. 그래도 역시 구루들이 짠 코드보면서 배우는게 제일 베스트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