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장에서 나는 FOSS 진영을 지지함. 그 이유?

1. 돈 없다. 개거지다. 그런데 대학교까지 다님.
2.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철학.
3. 투명성, 눈에 보이는 그대로 프로그램이 된다.

돈없고, 무료 사용이 가능한데 게다가 기능도 크게 안밀린다고? 그래서 난 그냥 리눅스 쓰는 거지야. 주변에서 리눅스 왜 쓰냐고 물어보거나 말해줄때면 1순위로 돈이 없어서 쓴다는 말이 바로 나올 정도임.

그런데 사용자가 돈이 없고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어도 꾹 참고 쓰는데 개발자는 돈이 잘 벌려? 수익성도 없는데 왜 공짜로 배포하고 사용자를 모아? 혹시라도 버그가 있어 욕을 다구리로 먹으면 어떻게 할려고?

이런 논란이 나온 근본적인 이유는 FOSS에 대해 잘못된 가정을 깔고 접근한거밖에 없어. 뇌를 비우면 편해.

1. 돈이 안벌려 -> 돈 벌려는 생각은 왜 했어?
2. 사람들이 써보고 욕해 -> 꼬우면 니들이 만들라고 해.
3. 버그가 있다고 수정하래 -> 할 수 있으면 니가 해.
4. 그럼 대체 장점이 뭐야? -> 명예냐 굴욕이냐.

진짜 한가지 장점은 개발자가 만들다 뒤지거나 포기해도 다른 사람이 이어나가거나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지도 모르지. 이게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뜻임. 그래서 님프 입력기 잘 쓰고 있습니다 루비 센세 근데 돈이 안벌린다고 오픈소스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마세요. 뭐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