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이 터미널 사용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쩌다가 개인노트북 들고갔는디
대충 면접 끝나고 말하길 자기도 vim좋아한다고
vim 쓰는거좀 보여달래서 어어하면서 일단 보여줌
그랬더니 history도 보여달래서 history 1000 > his.txt로 해서 vim으로 보여줌
보시더니 삽질하면서 성장 중인 모습이 보이네요.. 이러심..
그 뭐야 해리포터로 치면 전학생이 마법교수들한테 초급마법 뿅뿅하는거 보여준거같아서 좀 부끄러웠음..
nano쓰자
난 빔을 더 좋아해
아니 히스토리 내역은 왜 보여달라는거임... 사생활침해 아닌가
나도 첨엔 글케 생각했는데 보고 조언해줘서 반감됨
터미널 히스토리도 좀 그렇긴한데 이게 뭐 어때 하다가 나중엔 "관심사가 뭐에요? 브라우저 히스토리 보여줄수 있어요?" "디시도 하시네요? 디시 갤로그좀 보여줄수있어요?" 할까봐 무섭다. 뭐 물론 악의는 없었겠지만
브라우저 히스토리는 너무 나갔다 그거 보여달라했으면 바로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m 좋아하는 사람 치고 정상인이 없던데
그럼 터미널에서 머씀
emacs -nw
emacs
회사 컴에 아치 리눅스 깔려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