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커스텀이 되었을때 가정한 이야기임.
이맥스에서 버퍼란 브라우저에서 탭과 비슷한 개념임.
미니버퍼는 하단에서 쓰이는 임시적인 UI인데 무척이나 강력함.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파일을 찾을 때:
- ls -l 명령어를 친것처럼 파일타입, 이름, 권한, 유저, 크기, 생성일자등의 정보를 볼 수 있음
- 디렉토리에서 엔터를 치면 해당 디렉토리에서 탐색 가능
- ~이나 /를 치면 홈과 루트 디렉토리로 넘어가지고, ssh도 가능
명령어를 찾을때:
- 최근에 실행했던 명령어가 우선적으로 뜸.
- 명령의 활성화여부를 알 수 있음 (빨간 글씨)
- 단축키와 명령어의 설명도 볼 수 있음
검색시:
- 검색된 라인들의 프리뷰 가능
- 검색 시 정규식 가능
- 필요하면 검색 내용을 가지고 버퍼(새탭)를 열어서 반영구적으로 탐색할 수 있음
프리픽스 키를 누를때:
- 연결된 단축키 보여주기
예를 들어 한글에서 <Ctrl+k, b>가 북마크이고 <Ctrl+k, l>이 링크라면 <Ctrl+k>를 눌렀을 때 가능한 단축키 목록을 미니버퍼로 보여줌
물론 중첩도 됩니다.
단점은 느림....플러그인 덕지덕지 커스텀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너무 느림...
특히나 동시성처리가 제대로 안됨..
네트워크랑 연결이나 파일 I/O 동작이 발생하면 편집기가 멈춤 ㅠㅠㅠㅠㅠ
Evil모드로 이맥스와 빔 키맵 장점만 체리 피킹가능한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
성능좋고 동일한 UX를 제공하는 편집기 나오면 돈주고도 살 의향있는데 안나오겠지
솔깃했다가 단점보고 맘접었다
편집기 자체로서 써보면 좋은 개념이 많지만 오래된 물건이라 기술부채가 심하다고 해야하나.
29도 많이 느린가
전보다 나아지긴했음. 하지만 lsp 같이 무거운걸 실행시키면 중간중간 프리징이 생기는걸 체감할 수준이라서 말야,
native comp를 적용한 것도 이렇게 처참한 성능인데 이거 없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도대체 이걸 어떻게 썼을지 궁금함
악깡버 악깡버
성능만 좋았어도 진짜 평생 안고 가는데 Emacs 쓰면 vim이 좀 마렵고 vim 쓰면 Emacs 존나 급똥 그런 느낌 vim은 TUI인데 뭔가 어설프게 GUI를 흉내내는(팝업 윈도우 등) 그 특유의 느낌이 너무 불편하고 싫어서 걍 GUI가 있는 Emacs를 쓰게 되더라
spacemacs는 doom emacs로 옛날에 잠깐 써봤는데 나는 vim처럼 좀 빠릿빠릿하면서 커스텀 잘되고 GUI인 놈을 원했는데 vscode보다도 무거워서 그냥 안썼었음 진짜 옛날엔 어케쓴거냐? ㅋㅋㅋ
helix 쪽을 좀 관심 있게 보고 있음. 갈 길이 멀지만.. 애초에 emacs에 이미 구축 된 플러그인 생태계가 너무 강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