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졸업한 전공 취준생인데 올해 4월 쯤에도 피트니스 관련 플젝 하나 만들다가 10프로도 못하고 포기하고 대신 걍 국룰 플젝인 스프링 게시판이나 만들었음 근데 면접 봐도 한 6-7번 떨어지고 가뜩이나 지금은 신입 채용은 더 좆된 상황이라 플젝 하나 더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아이디어는 있는데 어케 구성해야될지 감이 안옴
야후 파이낸스 api 갖다가 주식정보 사이트 만들 생각인데 db는 어케 구성하고 화면은 어떻게 구성하고 또 서버 아키텍처는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 잡힌다
지금이라도 개발 때려치고 막노동이라도 해야되나 싶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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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하는 말인데 일단해라. 하다보면 된다.
db는 어떻게 구성하고 아키텍처는 어떻게 구성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이런건 시스템 디자인 공부해보면 알 수 있음? - dc App
나도 이게 내 인생 좌우명임. 그냥 하면 됨.
아 - dc App
그거 이론으로 다 공부하고 플젝 만든다? 20년 걸려도 시작 못함 ㄹㅇ
나이는?
29살임 ㅅㅂ - dc App
조급한건 이해하는데 일단 여유를 갖고 포폴이 문제면 주제 하나를 제대로 정해서 만들어봐. 면접이 문제면 인터뷰 대비문제 달달 외우고 스프링이랑 db 공부하셈
그렇게 늦지 않았음
주제는 확실히 정했는데 프로젝트 아키텍처 구성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게 지금 제일 큰 문제라 ㅇㅇ - dc App
그니까 구성을 하지말고 아키텍쳐를 생각하지말고 일단 하삼. 존나 못나보여도 그냥하라는 거임. 뭔 심정인지도 아는데 이상하게도 완벽하려고 하다보면 결과적으로 완벽하지 않고 최소한의 완성조차도 안하게됨.
당장 할수있는 거부터 해야 그다음이 보인다. 또 해보면 보잘것없어보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경우도 꽤있음.
오 ㄱㅅㄱㅅ 깃허브에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인프라 아키텍처 그려놓은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은 시작부터 그렇게 아키텍쳐를 짜놓고 만든건지 아니면 니말대로 완성을 하니까 그런 식으로 만들어진건지 궁금했음 - dc App
무슨 설계가 중요하다느니 정규화 어쩌고 그딴말 다 좆까라 해라 일단 해라 경험없이는 중요하다는 소리 100번 들어도 안 와닿음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그냥 지저분하고 드럽고 초보티 팍팍 나게 해라
같이해볼래
뭐가 문제인지 고민하지 말고 시작하면 문제가 보임
보통 내가 만들고 싶은 건 이미 누군가 만들어 놨더라. 내가 할 일은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남들이 만들어둔 조각들을 모아서 조립하는 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