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이 비개발자인데 일 시킬 때 매우 난감함..
버튼을 누르면 선택된 데이터를 지우는 기능을 만들어 주세요
-> 완성했습니다
-> 자 그럼 이제 키보드의 딜리트 버튼을 누르면 지울 수 있게 만들어보세요
-> 완성했습니다
-> 컨트롤 키를 눌러서 복수 데이터를 선택하고 지울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 완성했습니다
-> 잘하셨습니다! 이제 해당 기능 사용자의 로그를 남기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순서대로 일을 시키니까 잘 진행되죠?!
실제로 이런 사람이랑 일하고 있는데 매우 난감했음
요구사항이 변할 때마다 구현부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계속 생기기 때문임..
전반적으로 어떻게 기능할 것이다 대화를 하고 시작해야 코드도 변경이 적은데,
이 사람은 아직도 자기가 일을 잘 하는줄 알고있다..
이야기좀 하자고 해도 회의에 안부르던데 이게 빡침
고객하고만 소통하고 난 시키는대로 개발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나봐
PM이 일 잘하는데? 고작 저런 요구 변경에도 쩔쩔매는 개발자한테 처음부터 모든 요구를 정리해서 부탁하면 얼마나 거지같은 설계를 내 놓을지 눈에 훤히 보임.
PM은 일종의 TDD를 하고 있는 것.
pm 괜찮은거같은데 - dc App
예시만 보면 딱히 구현이 변경되어야할 부분은 안 보이고 기존 코드 변경 없이 추가적인 코드로 해결 가능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 빡치는 일이 있었겠지? 저 예시가 정말로 일어난 일의 전부라면 이건 플머가 잘못한거임..
예시는 공감이 안 가지만 pm이 비개발자인 경우를 겪어봐서 뭐가 ㅈ 같은지는 공감함 - dc App
대충뭔말임지알거같은데. 그냥첨부터뭐가필요한지말해줫음좋겟음
님들은 이걸 참음? 뭐 한두개 수정해달란거야 수정쉽게 짜둘테니 하겠지만, 이미 전체적인 틀이 다 있는 상황에서 그걸 공유안하고 일부러 일을 ㅈㄴ 잘게 쪼개서 핑퐁하는 데 시간만 처잡아먹는데? 처음부터 전체틀을 잡고 갔다면 더 효율적으로 짯을 수도 있는 건데 이걸 굳이 매번 누덕누덕 고쳐가야한다고? 우리회사 기획자들이 저랬으면 ㅅㅂ소리 나오면서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조리돌림당할듯 - dc App
비개발자출신 기획자들도 저렇게 일을 ㅈ같이 하진 않는데 ㅋㅋ - dc App
;; 요구사항 취합해서 알려줘야지 저게 무슨 ㅆㅂ
예시는 예시고 비슷한데 더 심한 일이 많았나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