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식때도 과에 개발 존나 잘하는데 4년내내 조용히 지내던 애가 있었음
학부연구생때 우연히 친해져서 같이 밤새고 지낼 정도가 됨
근데 얘가 지도 의미를 모르는 단어들을 종종 뱉어냄 잘 기억 안나지만 무튼 "고려원세종대원 ... 어쩌고저쩌고 하자" 카톡에서도 갑자기 저런 단어들을 보내고 기억나는건 마지막에 항상 ~~하자라고 끝낫음. 마치 ㅇㅇ하는사람 개추로 시작해서 일단나부터로 끝나듯이
졸업하고 나서는 얘기 자주 안하는데 링크드인 보면 그래도 좋은데 간거 같더라
얘 실력만 보면 더 좋은데도 갈 수 있을거 같은데 긴장하면 이상한 소리가 튀어나오는 애라 면접을 많이 조진거 같음

여튼 깃갤에도 맨날 쩝ㅗ쩝 거리는 애가 있는데
얘도 뭔가 이런 사연이 있는걸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