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빠른취업으로 생산직 10년 이상 근무했고
건강 및 멘탈이 못버텨 퇴사후 개발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34살이라 서울의 괜찮은 국비 학원에서는
잘 안받아주려해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질문많이해가며
약 4개월 프론트엔드 독학해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크립트 3종 및 리액트
저번주에 타입스크립트 강의까지 수강을 끝냈습니다
숙련된 X 끝내기만... 이제 지금까지 공부한걸 한번 정리한뒤
포폴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고민인것은 최근 취업시장에서
신입 프론트를 구하는곳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는것 입니다.
지금이라도 백엔드 공부를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미 공부할만큼 한 상황에서도 프론트를
열심히 준비하면 기회가 올지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34살이라. 큰 결심했네. 늦은건 본인이 알테니까 그만큼 조급해지겠지만 방망이 깍는데 시간이 걸리는 법을 이해하고 끈기 있게 하면 될 것 같어. 일단 가장 현실적인 속성과정을 알려주자면 백엔드 보단 프론트를 하고. 프론트 중에서도 리엑트 이런거 때려치우고 무조건 figma, CSS 3.0 (딥하게), Bootstrap, tailwind, material, photoshop 딱 배우고 어떤 페이지든 퍼블리싱 부터 할 수 있게 실력을 만들어. 태그구조 깔끔하고 클래스 네이밍도 깔끔하게 해서 수십 페이지 만들어. 그렇게 일단 퍼블리셔로 시작해.
왜 그걸 권하냐면, 백엔드는 신입 잘 안찾아. 장애가 빈번하기 때문에 중요한 포지션이라 노련하게 처리해줄 사람을 요구하니깐. 주변에서 백엔드 경력만 찾지 신입은 거의 못봄. 회사입장에서 생각해야 해. 퍼블리싱은 주로 프론트가 하지만 그것도 벅찰 때는 외주로 자주 나오는 업무야. 그니까 신입이건 경력이건 퍼블리싱만 해준거 받으면 되니까 실력도 사실 크게 상관 안해. 레벨1따리에 동내 슬라임이나 사슴 잡듯이 쪼렙 업무 해나가면서 일단 일을 시작할 수 있고 먹고 살 수는 있어. 실제로 퍼블리싱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이고 재미도 별로 없어서 남이 해줫으면 하는 일이거든.
그다음엔 Vue, 그리고 Nuxt를 배우고, 그다음엔 React 를 배워. 그런 다음 이전에 배운 퍼블리싱 기술로 피그마에 그려진 컴포넌트의 기본동작 정도는 잘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야. 게임으로 치면 레벨 3정도 되지. 그걸로 몇번 프로젝트 하면서 시간 보내다보면 프론트쪽은 이제 직접 할 수 있을껄? 그렇게 레벨10짜리 프론트엔드 엔지니어가 되는거야! 그러다보면 네트워크에 대해서 알게되고 좀 더 들어가고 싶으면 node.js 배워서 백엔드 하면됨. 그다음엔 클라우드 인프라로 넘아가면 됨. 레벨엔 순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