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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지망하는 랩실의 연구내용, 프로덕트는 첨부한 사진과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광근 교수님이십니다.


대충 컴파일타임에 정적으로 코드를 분석해서 무결성을 체크하는 그런 일을 하고있는듯 합니다.

1. 제 해석이 맞습니까? 혹시 제 해석이 틀리거나, 겉으로 보이는것 그 이상의 주제를 랩실에서 다룰 가능성도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재미있어보입니다.

애초에 함수형 공부를 빡세게 시작하게된 계기도 제가 이광근교수님의 수업을 하나 들었기 때문입니다.
(크게 아파서 휴학했기에 강의수강기록은 남지 않았습니다. 과제 두번 제출해서 만점받은 기록정돈 있을까요)

수업은 오카멜로 이뤄졌었고, 수업에서 오카믈의 절차지향적 문법은 다루지 않아서(혹은 배우기전에 제가 휴학하는바람에) 당시 이걸로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해, 하면서 의문을 가졌었는데

그 물음을 해소하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어떤 기법을 쓰는지 알아보자고 파고 들어간게 제 함수형 공부의 시작입니다.
즉, 제가 함수형공부에 진심이 되고, 그에 따라 자바부터 시작해서 객체지향과 함수형, 그리고 융합 이라는 키워드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이광근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오카멜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재귀적인 타입과 재귀적인 알고리즘은 당시 저에게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럼. 에. 도

2. PL배워서 어디에 씁니까? 진로는 어떻게 됩니까?

라는 의문을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창업하고 싶습니다.
그래요 솔직히 창업과 연결점이 조금이라도 더 많고, 투자금받기에 용이한 ML 랩실 들어가고 싶습니다.


다만
ㆍ 목적에 의해 바쁘게 바쁘게 파이썬으로 라이브러리써가며 코딩하는것보다
프로그래밍언어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정식으로 프로그램"하는 재미를 느껴가며 학문 그 자체에 몰두해보는쪽이 제 성향입니다. 제 글들 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제 이런 성향은 백그라운드가 없는 상태에서 저 혼자만의 세계를 세계수처럼 뻗어나가기보단 대가의 밑에서 단단한 뿌리를 가지고 진행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로를 생각한다면 그거 해서 뭐하게? 대세인 머신러닝이나 탑승해! 싶지만 일단 제 성향은 이쪽입니다.

너무 늦게 밝혔군요. 저는 자연대, 수학과입니다. 그리고 수학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집합론과 선형대수입니다.
근본중의 근본, 그 뿌리부터 파고 들어서 단단한 시작점에서 출발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ㆍ 저는 인생을 굉~장히 장기적으로 바라봅니다. ML이 단기적으로 쓸모가 있고, 어느 과를 가더라도, 그리고 대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라도 무조건 공부할 생각인데요,
PL이 더 근원적이고 ML보다 근간에 깔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PL이 단순히 근간에깔린 기술이라기에는 범용성도 넓다고 생각하고, 또 PL 이쪽이 ML과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ML의 주 관심사중 하나가 코드짜는 인공지능이라고 보여지는데, "코드를 짠다" 와 "인공지능" 두 키워드 모두 PL과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드짜기 자동화 혹은 코드짜는데 도움을 주는 애드온 이런걸 생각한다면 창업각도 보이지 않을까요? 꼭 거창한 창업일 필요 없습니다. 제가 주도하는 세상을 앞서나가는 첨단 테크 프로그래밍 협업 이면 만족입니다.



3. PL 인기 많나요? 컴공 대학원들이 전반적으로 인기가 높을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제 학점이 무지무지 낮습니다. 대학원포기학점이에요 가고싶을줄도 몰랐고..
자대 대학원가고싶지만 안된다면 눈을 낮춰야겠죠.
그럼에도 이광근교수님께 컨택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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