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을 깨닫는 데 무려 3년이나 걸림


매일 공부하고

매주 공부한 거 문서로 정리하고

매달 회사 내부 발표하며 개발 가이드하고 

매분기 회사 솔루션 기술 시연하고

이런 것들이 전부 회사만 좋아하는 일이엇음 ㅇㅇ


내가 개발을 잘할수록 회사 대표만 좋아하고

내가 몇날 며칠 밤새며 공부한 내용을 공유할수록 열심히 놀러다닌 임원들, 부하 직원들만 좋아함

나한텐 남는 게 아무 것도 없음 ㅋㅋ


지금 주위를 돌아보니 다른 사람들은 결혼해서 가족을 만들거나 취미 생활로 인맥을 만드는데

나한테는 고작 1천만원 더 높은 연봉만 남아있더라

그깟 연봉 1천만원 더 받아도 어차피 집 못 삼 ㅋㅋ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데 왜 나는 바보같이 회사에 헌신했을까


갑자기 현타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