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핀트가 다들 나가있는데
여기는 전형적인 실무갤이니 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PS를 숭배하면서
실무를 깎아 내리는게 아닙니다
어떤 특정 인간 군상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 뿐이지요
소위 평범하거나 평균 이하인 실력이면서
개발자뽕, 개발자부심이 그득하게 차있는 사람 말입니다
PS판의 재밌는 점은
예절주입이 잘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이쪽 판에서는 절대로 부심이나 뽕으로 나댈 수 가 없는게
한 개인의 실력지표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나댄다?
너 백준 티어 뭐야 ( 사실 백준은 쳐주지도 않습니다 )
너 코포 색깔 뭐야
너 수상실적 있어?
정올? ICPC? SCPC?
공격이 바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쪽에 발담구는 사람들은 대체로 겸손한편입니다
제가 PS 부심이라니요
개좆밥입니다 저는
그런데 개발자뽕 개발자부심 으로 나대는 분들을 보면
사람 마음이란게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띠껍습니다
뭐 사람이 부심부리고 뽕차있을 수 는 있는데
그래서 잘하냐는겁니다
실무에서는 개인의 객관적인 실력지표가 없으니
걍 물어보는겁니다
백준 티어가 뭔지, 코포 색깔이 뭔지
'아 저는 쿠팡 3년차 개발자구요
백준 플레3에 코포는 블루입니다'
소위 개발자뽕 차있는 사람중에서
이런식으로 말하는사람을 단 한명도 본적이 없습니다
아니면
'저는 카카오 1년차구여
코테준비 때문에 백준 골드1까지 찍었었고 코포는 해본적 없습니다
취직하고나서 PS는 한적없네요'
진짜 이정도만 나와줘도 인정하겠는데
나 개발자요 하는 놈들은 하나같이
실무방패를 꺼내면서
빼애애애액!! PS병신이야! 꺼져!! 니 실무해봤어!!!?
나 몇년차 개발자고!!! 연봉 얼마야!!!!
빼애애액 빼애애액!! 실무와 알고리즘은 달라!!!! 빼애액!!
반응도 굉장히 격하고
빨간약 먹일려고 하니 발작도 굉장히 심합니다
이러니 제가 실무딸 개발딸 치는사람을 싫어할 수 밖에요....
솔직히 그냥 가면쓰고 ps 욕먹이려는 꼴로밖에 안보인다.
PS가 가치없는 이유는 타인이 출제한 문제를 풀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이 문제를 풀기만 하면 그 사람을 영원히 뛰어넘을 수 없으니까요. 훌륭한 개발자는 문제해결능력과 함께, 문제인지능력도 갖추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PS는 문제인지능력을 배양해주지 않아요.
또한 돈을 버는 걸 폄하하는데.. 돈을 벌고 있다는 건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거나 사회의 존속과 발전에 기여하고 그 일부를 금전의 형태로 받아다 쓰는 것이며 바로 이걸 일이라고 부르며 우리 경제에서 생산을 담당합니다. PS는 보통 본인이 원해서 하는데요. 이건 취미라고 부릅니다. 우리 경제에서 소비를 담당하고요.
우리 사회에서는 전문직이나 기업인들이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 대우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사회에서 남들보다 많은 생산을 하고 우리나라 경제를 굴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매력이 있습니다. 왜 클럽충, 미모지충, 앱등이, 삼엽충, 함수형언어 힙스터충 등이 벌레라고 불리냐면, 본인은 그게 멋있어 보이겠지만 모두 소비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대우받는 사람들은 많은 생산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 타인의 법률적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등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PS 레벨 높은 게 어떻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지, 즉 생산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PS 레벨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을 보면 마치 롤 티어 높다고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정량평가한다는 것도 시험으로 사람의 우열을 가르는 대학생 이하 학생들 같습니다. 실제로는 정량평가는 그 평가에 맞춤으로 누군가가 솔루션을 개발하면 금방 파훼되기 때문에(ex. 토익) 정성평가가 대부분이고요. 특히나 다른 사람의 평가가 그 사람의 사회적 계급, 사회적 위치를 결정합니다.
요약하면, PS를 잘 한다고 자랑하는 것은.. 아직 한번도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이 되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할 법한 행동입니다. 내가 가진 기술로 어떻게 남들의 불편을 덜어 주거나 행복을 더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세요. 그렇다면 굳이 서로의 레벨을 측정하고 누군가를 패배자로 만들 필요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PS하는 사람들이 학부 2학년 알고리즘을 비비 꼬아 놓은 현실에서 쓸모없는 문제를 풀고 있는 동안, 이 사회의 누군가는 나라의 경계를 지키며 조국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원도 있고, 고등학교도 나오지 못했지만 남들을 위해 새벽녘부터 일어나 물건을 싣고 트럭을 운전하는 트럭운전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들은 학위나 소득으로 우열을 가를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주인공입니다. 스스로의 위치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사실 서로의 레벨을 측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으스대거나 주눅들 필요도 없고요. 결국 각자의 관점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실무딸 개발딸이라고 부르는거보니 뭔가 이상한데서 피해의식이 있나봄. 나도 한때 수줍은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지만 그런 문제는 수학 문제랑 비슷해서 현업에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고, 애초에 그런거 좋아하면 석박사로 진출해서 전문분야 엔지니어링 하는게 맞지.
PS하는 사람이 겸손하댄다 ㅋㅋㅋㅋ PS에 급1식들이 랭겜 티어처럼 빼애애애액 대는 새끼들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겸손하게 PS티어 얘기하는 사람은 위에 퇴물아재처럼 현업에서 개발실무로 굴러본 사람들이나 그러지 PS만 하는 새끼들은 파일하나에 전역변수로 다 때려박으면서 자기가 잘 하는줄 알고 티어로 빼애애애액댐
게시판에 말나오길래 플레이스테이션이 왜이렇게 근들갑인가 싶어서 PS가 뭔지 찾아봄.. ㄷㄷ 그냥 솔직한 내느낌은 첫 취업 때 그거 토익마냥 점수로 잘보일려고 하는거 아닌가 정도? 실무에선 들어보지도 못했던거임.. 백준 보면서 느꼇던건 와 이거 강의팔이 쏠쏠하겠다 정도.
흔히 PS라고 부르는것들은 걍 전공자 알고리즘 수업 수준이라 기업에서 허수들 걸러내는 정도일 뿐임 올림피아드 나가봐서 알겠지만 거기서 요구하는 수학적인 접근법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문제까지 도달하는거랑 비교할 수준이 못됨 ㅋㅋㅋㅋㅋ
PS같은건 관심있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나 인정해주는거고 리얼월드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티어가 결국 소득인데 이건 왜 '빼애액' 이라고 논리없이 부정하는 거냐 ㅋ 그냥 빼애액 한다고 하지말고 반박을 해야 설득력이 있는거야.
리듬게임도 서열이 딱 드러나는데 병신 아스퍼거가 아닌이상 그걸로 완장질하지는 않음 그냥 되는데로 하는거지
첫댓 말처럼 PS 지능형 안티 느낌임 zzzzz
ㄹㅇ
걍 실무 개발이든 ps든 재밌지 않나 계속 머리굴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