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무딸', '개발딸'이란 단어는 좀 충격이다. 이건 마치 섹스해서 애낳고 키우는걸 자위에 빗대는 것 같다.


2. 'PS'가 뭘 의미하는지 혼동이 좀 있는것 같다. 앞으론 '협의의 PS' (=코테도르 못하는 ICPC, 정올, 코포, 백준 등등) 라고 부르는게 어떨까?


3. '그님티'는 지능형 안티 맞지?


4. (협의의) PS가 현실의 문제 해결에 쓸모가 있는지 여부는 제쳐두고, 실제로 그거 가지고 취직해서 잘 먹고 사는걸 보면 굳이 부정할 일은 아닌것 같다. 근데 솔직히 PS라기 보단 그냥 능지보고 뽑는것 같긴 하다 (ㅋㅋ).


5. 세상엔 원래 쓸모와 무관하게 굴러가는게 제법 많다. 수학자들은 다들 수학 연구가 쓸모있다고 주장하지만 쓸모 있기 때문에 수학을 선택한 수학자가 얼마나 될까?

물론 쓸모가 있다는건 좋은것이기 때문에 쓸모 있는 일을 하는 공돌이 깃붕이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6. 다른거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PS만 하는 사람들은 좀 우려스럽긴 하다. (진짜 있음)

근데 자기 인생이니까 알아서 하겠지 뭐.


7. 주변에서 PS 바이럴 하는데 나는 시간 재고 머리 쓰는거나, 무의미한 줄 세우기 하는거 못하고 싫어해서 별로 땡기진 않았음. 포장좀 하자면 나는 세상에 없는걸 만드는 연구가 더 재밌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