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퇴물이임.


비트 컴퓨터하니까 추억오져서 글 써봄.

난 비트 출신 아니고 내가 그런곳 비빌수 있는 수준도 안됐으니 참고.

퇴물인 그때는 쩌리였고 지금도 쩌리인 한결같은 존재다.


그러고보니 2000년대 초중반엔 비트컴퓨터라는 학원(?)이라 불리고, 실제로는 약간 사관학교 느낌나는 곳이 있었음.


뭔가 가르키는 학원 중에선 제일 유명했고, 기업의 선호도가 좋았어


학원이라고 해서 코딩을 101부터 가르키기보다는, 아예 경력자가 거기가서 강화되서 나오는 "시간과 정신의 방" 같은 느낌 같았음.


왜냐면 학원생 졸업프로젝트 수준이..


75e48974b3826ef637eae9e458db343a362af6631e1e1a35c99dff5c



75e48974b3826ef73fe8e9e458db343a74ed44f14765b647467da29d



75e48974b3826ef636e8e9e458db343a94c7f7ae579595149afa0214


뭐 이랬다. 지금 보니까 저게 무슨 학원졸업생 포폴(?)인가 싶긴하다만...

근데 당시에는 IMF(97년)이후 99년 IT붐 이후의 시절이 IT가 인기가 좋았던 시절이라, 인재도 많았던 것 같음.

지금 보니 고경력자가 주도한 약간 대학원생 프로젝트 느낌 난다.


(그 당시는 ASP, PHP, Flash 해서 쇼핑몰 만들고 ERP, 게시판 만들던 시절이라.

어중이 떠중이들 보다는 저렇게 확실한 전문분야 만든 애들이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었음.


특이한 점은. 책을 저렇게 내고. 소스코드까지 책에 실려 있음. (K 오픈소스!!)

국내에선 저런거 만들면 자사 기술이라면서 꽁꽁 싸매기 바빳거든.

그러다보니 되려 실무자들도 저걸 보고 공부도 많이 했었고, 저런 출판 및 대외활동으로 명성이 좋았음.


근데 시간이 시간이니까 저렇게 했던분들 다 지금 관리직이나, 업종 바꾸거나해서 더이상 코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저 당시 시대상(2000년도)이 김정주, 김택진등 새로운 IT 재벌들이 등장하고 흥해가는 시기임.


다 그렇게 퇴물이 된다.


다들 본인에게 주어진 시대를 살다가 점차 fade out 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