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AI/CV/데이터 쪽은 아니니까 물어봄 (여기는 요즘 석사도 취직 빡셈;;)
평범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처럼 어플 개발하고 학부 CS 지식 활용해서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하는 걸 넘어서서
좀 더 첨단 기술을 접목해서 거대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연구하는 팀에서 활동하고 좀 더 높이 올라가고 싶어서 생각 중이야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빅테크에서 자체 기술 개발해서 자사 제품에 돌리는 거?
미국 가기 더 현실적이게 되는 건 덤
동아리 선배가 석사 때 시스템이랑 커널 연구하고 회사에서도 범상치 않은 업무를 하는 팀에서 활동하는 걸 보고 환상이 드네
대학원 수업 들어보고 연구생해보는 것도 추후에 논문이나 백서 읽는 데 보탬이 되겠지만
뭔가 연구자로서의 마인드가 장착되면 아직 frontier 단계의 기술까지 개발하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기회비용 2년을 보상할 정도로 전문적인 업무+이후 커리어에 보탬이 얼마나 클까 막연함
박사는 생각없음 그정도 기회비용은 감당하기 어려운데다 연봉 차이는 거의 없을 거고 군대도 해결됐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학하는게 아니라, 요즘 채용 시장도 안좋고 대학원도 나쁘지 않아 보이니 가는거라면 글쎄
원래 취업에 자신감 있었는데 야망을 갖고 2년을 투자해볼 생각인 거임 그러다 적성 안 맞으면 학사졸하고 바로 취직할 수도 있고
나도 졸업할때 고민 좀 하다가 소프트웨어공학이 연구보단 실무가 먼저라고 생각해서 대학원 필요하면 일하다가 가지라는 마인드로 걍 취직 했는데 일하면서 대학원 불가능한 것 같다 ㅋㅋ 팀원에 석사출신들 좀 있는데 야망 있으면 나쁘지 않을지도
좀 딴소리기는 한데 한때는 박사까지하고 논문도 내고 이 분야 괴수 좆고수가 되면 개쩔겠다 생각했었는데 나이를 먹고보니(얼마 쳐먹지도 않았지만…) 가족이 더 중요한거 같다 생각이 들음 결혼하고 애낳고 등등 이게 프로그래밍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 아직도 워커홀릭이고 프로그래밍이 좋지만 더 좋은건 가족인거같더라 박사를 하나 다른 커리어를 쌓나 공부 열심히하는 만큼 좋은 가족 꾸리는것에도 많은 노력을 쌓는걸 머릿속에서 잊으면 안됨 나이 정말 금방먹어 특히 대학원이면
첨단기술 접목, 거대한 시스템, 빅테크 단어 하나하나가 웅장하노 서울대임?
필요없음 - dc App
이 업계는 분위기가 좀 달라서(외국 포함) 학계말고 업계에서도 논문이 나와. 굳이 석사를 해야되는건 아니라고 말해주고싶다. 그리고 대학원을 갈거고 미국취업 확정적으로 하고싶으면 석사를 한국에서 할게 아니라 미국에서 해야됨. 해외 취업할때 거기서 대학이나 대학원 나오는게 나은거 알지?
업계에서 쓰는 논문도 박사가 다 쓰고 석사나 학사는 운 좋으면 이름만 올리는 수준 아님?
석사로 미국빅테크 갈꺼면 미국대학원 가는거 추천
도메인도 안정하고 그냥 "멋있는거" 찾으면 답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