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데 (회화는 함)
서성한 컴공(소프트웨어) 한곳에 다니고 있어.

얘가 이산수학 선형대수 공수 미적분같은 기초과목들은 대충 따라하다가 전필에서 도저히 교수 강의를 못알아듣겠다나봐. 영어강의로 알고 수강한것도 한국어 강의일때가 많고 PPT 읽어주는 수준인 강의도 많고.

내가 이해가 안되는게 CS는 국내나 해외나 교과과정이 표준화되어 있어서 정 자기 대학교 강의가 언어때문에 이해가 힘들면

유튜브나 코세라 유데미 같은데서 강의 들으면사 따라갈수는 없나? 한국어가 문제면 오히려 문과나 상경계보다는 컴공 수업이 더 수월한거 아냐?

c니 자료구조니 알고리즘이니 다 MIT같은데서 무료강의로 풀어놨는데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이런걸로 이해해서 한국어 강의 따라가면 안되는거야?

디스코드나 슬랙스에도 커뮤니티가 많고 당장 같은 과에 똑똑한 애들 널려 있을텐데 모르면 물어보고 하면 4점대는 힘들어도 대충 학점 챙기면서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그럼 될텐데 한국어가 그렇게 큰 장벽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