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류가 가진 대부분의 직업이 근시일내에 전부 AI로 대체될거임
생각해보면 현재 인류의 대부분은 미래 인류가 보기엔 정말 멍청하게 일하고 있거든. 의사 변호사같은 직종조차도 '외운다'는 미개한 행동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고
현재 인류 최전선에 있다고 하는 개발자들도 99%는 기존의 행동을 답습하기만 하는 미개한 행동으로 돈을 범.
사실 우리의 땅콩만한 뇌끼리 다투는게 아니라 거대한 하나의 오버마인드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완벽에 가까운 인덱싱을 통해 모든 인류 개개인이 언제든 접근해서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게 인류의 미래일 것임.
MS 혹은 구글이라는 오버마인드들은 사실 이미 존재함. 서로 완전 다른 영역에서 시작한 이미 이 둘이 부딪히기 시작했다는건 둘 다 사이즈가 커도 너무 커져서 지는 쪽도 이기는 쪽도 본인의 모멘텀을 이기지 못해서 좋든 싫든 둘 중에 하나는 모가지가 따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거지. 이기는 쪽이 인류의 오버마인드가 될거고. 이 둘의 결투가 끝나는 순간 전세계 각 정부 위의 초법적인 존재가 탄생하는 것. 아마 우리 세대는 여기까지 보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봄.
컴퓨터를 물고 태어난 세대가 현시대에 이룩해놓은 것들을 보고 있으면 지금 LLM을 물고 태어나는 세대가 앞으로 어떤 것을 성취해낼지는 상상조차 되지 않음. 컴퓨터 덕분에 직접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작디 작은 특성 하나가 불러온 나비 효과를 생각해보면 '외울 필요가 없다'는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미래 세대가 불러올 파급력은 비교불허일 것임. 미개한 인간의 감정에 잘 보일 필요도 없고 순수하게 개인의 아이디어와 창의력만이 돈이 되는 미래가 오면 인간의 시장은 현재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지수적으로 팽창하게 되겠지.
어떤 식의 일자리가 생겨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물리적으로 현재 인류는 애석하게도 Z축을 거의 이용하지 못 하고 있으므로 아마 이 Z축을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급속도로 생겨날걸로 예상됨. Z축 시장이 성숙해지면 그뒤로 인류는 우주로 나아가게 될거고. 우주로 나가는 비용이 합리적이게 되는 순간 또다시 헬륨3때문에 LLM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인류 팽창을 보이겠지만 사실 이 대목은 논리도 부족하고 상상하기도 힘들긴 함.
인간의 시장은 서로 다른 분야가 접목되면서 생겨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공학이라는 한 분야만 따졌을때 이정도인데 다른 분야들의 성장과 함께 한다면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 창의력과 좋은 암기력과 계산까지 잘 해야 하는 천재들이 만들어놓은 컴퓨터 위에서 창의력과 암기력이 좋은 천재들이 만들어놓은 LLM 위에서 암기와 계산까지 필요없어진 창의력 천재들이 만들 미래는 밝아보임. 이렇게 순차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정말 먼 미래에 창의력까지 필요없어지는 순간이 올텐데 이 미래는 좀 두려움..
듄 세계관에는 AI가 존재하지 안는데.??
제국이 ai 개발하는놈들 다 갖다 족쳤음. 그래서 성간 항해도 인간한테 스파이스 도핑하고 대가리로 하는거잖아
본문은 듄과 상관없긴 한데 그냥 듄보다가 갑자기 떠올랐음. 내가 미래를 본게 아니라 미래가 나를 봤다고 할까..
딴지거는 대마왕들이 모인 곳이 깃갤이라 여기에 올린건데 반응이 없네..마구 까줘 논리 보완 좀 더 하게
정부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감이 있어보여
오버마인드고 뭐고 기업따리가 정부에 도전하는 순간 반독점법이건 뭐건 무기로 삼아서 회쳐버리지 않겠노
구글과 MS는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 정부와 상생하는 쁘띠-오버마인드임. 이 둘은 전세계 모든 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하고 미국 정부는 이 정보를 받는 클라이언트이면서 뒤를 봐주는 역할인거고. 당장만 봐도 미국 정부는 이 둘을 절대 제거할 수도 없고 제거해서도 안됨. 그리고 이 둘의 힘겨루기는 은하가 합쳐지는 것처럼 매우 천천히 일어날거고 정부라는 존재 자체는 필연적으로 사기업보다 느린 존재이므로 간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벌어짐. 마지막으로 땅따먹기가 끝나는 순간부터는 기업 스스로조차도 스스로가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걸 막을 수가 없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