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까지 해볼 정도로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지켜보고 털려도 오면서 지켜봤는데.
비트코인은 진짜 실제적 가치가 있었어.
데이터 쪼가리라고 멸시 받지만 그런 개념정도라면 돈도 한낱 종이 쪼가리거든.
실물이냐 아니냐 이런건 중요하지 않은건 신용카드를 보면 알 수 있잖어.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하경제의 가치와 맞닿아 있음.
지하 경제도 경제이고 생각보다 어마 무시하게 크다.
한낱 일부 도박쟁이들이 쌓아둔게 이정도. 500억. 보관하기도 빡세다.
어랏 근데 500비트 밖에 안됨. 그리고 압류 할 수 없음.
그리고 전송에 제한도 없음.
국내 한정적인 소비를 기준으로 한다면 화폐로서 가치는 없지만. 여기에 국경이 끼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짐.
2천만원이상 되는 해외송금은 생각보다 증빙해야할 것들이 많고 송금이 꽤 어렵다.
왜냐면 국내에서 합법이든 불법이든 별짓거리 다해서 축적한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유출을 자세히 지켜보고 세무조사로 털겠다는 의지도 있는 것임.
예를 들면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가 축적한 자산은 어떻게든 해외로 빼돌려서 해외 부동산을 사는 경우가 꽤 있다.
동남아든 캐나다든 호주든. 심지어 한국에도 가끔 제주도나 서울에 집산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임.
좀 들어본 도시들은 짱꼴들이 와서 부동산 가격 다 떡상시켰다는 얘기가 있음.
드라마 카지노를 보면, 환전상이 있고 송금까지 해준다.
원정 도박하러 가고 싶은데 1억을 가지고 카드를 치고 싶다..
하지만 핸드캐리로는 1만불이 한계고 1억은 거래증빙 없는 송금이 외환법상 안된다.
그러면 환전소에 부탁해서 국내에 있는 환전소에 1억을 입금하든 가져다주고. 확인이 되면
현지 마카오 환전소에서 마카오 달러로 1억치를 받아서 그걸로 게임을 하고.
돈을 따면 위에서 했던거랑 반대로. 마카오 달러를 넣고 국내에서 한화로 받는다.
근데 그렇게 원정 도박 하러가는 애들이 그렇게나 많다.
오죽하면 나가서 외환 털리지말라고 국내에 강원랜드까지 지었을 지경임.
결국 비트코인은 이런 페인포인트를 해결해주었다.
게다가 누구나 즉시 계좌를 만들고 돈을 받을 수 있고 지킬 수 있다는건 엄청난 것이기도 함.
(한국에서야 계좌 만드는게 쉽긴하지..)
외국인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정당한 비자 없이, 관광비자로 가서 현지 계좌를 만들거나 카드를 만들 수 있을까?
절대없음~ 무조건 현금 써야함. 불법체류하면 목돈 보관하려면 뭐 더더욱 답이 이것밖에 없어지기도 하고.
홍콩에는 이런 로드샵들이 꽤 있다.
비트만 있으면 여기와서 홍콩 달러로 사실상 화폐 ATM처럼 인출해서 쓸 수 있다는 얘기임.
그 과정에서 외환법이나 규제, 은행업무등 1도 필요없어짐.
불법적인걸 주로 예를 들다보니 "그건 불법이고.. 현실에선 인정 못 받잖아"라고 이야기할 순 있음.
하지만 불법은 인간과 세금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존재하는 시장임.
그리고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는
비트코인이 은행간 담보물로써 활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흥미로웠음. (일반적인 b2c아 아니라 b2b 거래에서의 담보물)
담보물이란건 어찌됏든 전당포처럼 현금화가 가능하기만 하면 되고. 그만한 시장이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서 그런가보다.
비트코인이든 새로운 투자대상에 의심을 가지는 스탠스는 항상 옳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관념이 정답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돈 벌 기회는 늘 그런 관념에 도전을 받기 때문임.
2015년 이제 부동산은 끝났어라는 생각이 결국 2020년에 온 부동산 대상승기를 놓치게 만드는 생각이 된 것이고.
2022년 FTX 파산하며 비트코인은 이제 끝났어라는 생각이 2024년 대상승기를 놓치게 만듬.
투자부분에서 내가 좋아하는 격언은
"비관론자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내가 원래 근성이 숏충이라서 더 와닿았다. (이번 상승장에서도 숏치다가 다 마진콜 터짐 ㅋㅋ)
비관론자는 결국 행위의 결론은 '사지않는다'로 끝나기 때문에 상승기를 맛볼 수가 없기 때문임. 복권도 사야 당첨이 되니까.
비관론자의 장점은 사기는 안 당한다.
그래서 원래 개차반 인생이라면 안정적으로 개차반인 상태를 유지하여 인생이 바뀔게 없는 것이었음.
비트코인과 투기 같은걸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내가 돈 벌면 투자고, 남이 돈 벌면 투기였음.
암튼.. 숏으로 다 터지다보니 갑자기 속상해진다. 에라이~
1줄요약: 호랑이 한테 물려도 롱에 물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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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밖으로 나오면 PHP는 생각보다 돈되는 시장이란걸 알 수 있지
화폐야말로 미국이 주도하는 진짜 투기상품이지 화폐를 어떻게 찍어내는지만 알아도 비트코인이 차라리 더 신뢰있는 거버넌스를 가지고있는거란걸 알게됨
혹시 모네로를 아십니까
모네로 이걸 어따 쓰나 싶었더니 Mullvad VPN 결제용으로 쓸 수 있더만.
그냥 익명용으로 쓰는데
결국 뉴스 보면 매번 달러로 얼마인지 꾸준히 체크하는데 달러에 의존 중인 것이고 탈 중앙화는 택도 없는 소리지 막말로 블록체인 유지하려면 전기가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그 전기는 에너지 비용이고 석유고 석유 거래는 미국 달러로 하잖아 미국과 그 외의 나라가 빈부격차가 커지는 게 한국에 사는 나로써도 달갑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전혀 안든다 차라리 금을 매입하지
"다수가 믿고 있으니까 믿는다." 그러니까 신천지, 사이비, 다단계 폰지사기 등이 사라지지 않는 거야 그래서 신천지 믿을래? 다단계 할래? 다수가 믿고 있으니 가치가 생긴다는 말은 뒤집어서 말하면 다수가 의심해서 가치가 없어질 수도 있겠지? 먼 미래에는 튤립투기 파동처럼 거품이 끝나는 일도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할 생각도없는데 지혼자서 뇌내망상하노 ㅋㅋ
근거가 있으면 상상이지 그리고 코인 충이 근거없이 오를 거라 믿는 게 망상이지 병신아 ㅋㅋ
믿는다는 것이 두가지 의미인데 trust 와 believe가 있잖어. 그런데 trust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고 이것 또한 비용이자 큰 가치거든. 이미 사람들이 돈을 주고 비트코인을 사는 행위 자체를 trust에 기반한 것으로 보고 이게 쌓여서 지금의 가격을 형성하는 거거든. 튤립은 일부지역의 사치재로서 그 가치에비해 시장 크기보다 커버렸지만. 지금은 거대한 지하경제의 수요를 받쳐주고 있는거라서 다른거라고 봄.
화폐도 믿어서 존재하는 거지.
결국 실제 화폐를 보조하는 정도가 가상화폐의 최대 가치임. 가상화폐라면서 실제 화폐로 매겨진 금액에 병신들이 열광하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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