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쓰려다가 짧게 씀.


몇달째 아무것도 안하고 월 80씩 따박따박 유지보수료 챙기는 공공기관 프로젝트가 있음.

발생한다고 해도 약긴 일부 컨텐츠 부분 수정이나 시스템 재설치 정도임.


담당 주무관 바뀌면서 이거이거 퇴물이한테 호갱 잡힌거 눈치채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발주내서 리뉴얼하고 내부 SI 팀이 유지보수 담당하게 할꺼니깐

올해까지만 유지보수 하라 함.


ㅠㅠ.. 아아 내꿀통 박살남.

뭐.. 동네 컴퓨터 수리점도 놀라서 한 수 배워갈 눈탱이 친건 인정. ㅇㅇ 

6개월째 별소식 없길래 담당 SI 과장님한테 어찌됐는지 물어봄.


RFP 만들어서 여기저기 견적서 받았는데, 업체들이 7천~1.x억정도 불렀는데.
당연히 윗선에서 그럴 예산 없다고 짤림 ㅋㅋㅋ

크리티컬하게 중요한 것도 아니라서 돈 들여서 구지 바꿀 필요는 없고
글타고 없애면 뭔가
없어진 티 확 나는 애매한 그런 대고객 솔루션임.


아예 밑바닥부터 커스텀으로 기획해서 만들어진거라

이거 만든 나말곤 건들일 수 있는 사람이 없음.

8년전꺼라 무려 리엑트 0.13 버전임 ㄷㄷ 나도 건들기 싫음.


연말까지 완성될려면 지금 진행이 됐어야 하는데 아무런 추진된게 없어서

내년에도 내가 계속 유지보수 해야할 것 같다고 전해들음.


박살난 꿀통 다시 조립됨.


창업한지 몇년 안됐을 때 일 가리지 않고 했던때라 싸게 싸게 하청으로 이용 당하면서 했던건데.

현재까지 유지보수료로 4배는 뽑아먹은듯.


국가세금에 빨대 꼽고 쪽쪽 빨아먹는 중... (근데 나도 많이 낸다 ㅠㅠ)


그런데 여기만 그런게 아님.

이런 알박기 프로젝트 몇개 되서 퇴물이 먹고 사는 중.


근데 삼성SDS 색히들은 빠꼼이들이라 유지보수 호갱 안 잡혀주고.
이슈 발생 그때 그때 실비만 주는데. 그것 마저도 무슨 이상한 어음 같은거 등록하라고 해서 개 귀찮게 함.


유지보수가 잘 나올만한 프로젝트를 골라서 하는 것도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