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관련업으로 퇴물이 소환하네..
밑에 글을 보니
외주하는 놈들은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것에 답 준다.
외주판에 썩은물들은
c2c 웹서비스 백엔드 + 모바일(웹뷰, iOS, AOS) + 데스크탑(일렉트론) + 어드민
은 이미 다 준비되어있음.
걍 지금 스타트업이 개발한다고 하는 거의 대부분은 이미 구현체가 있다고 보면 됨.
개인정보처리방침 템플릿부터, 게시판, 통계, FAQ, 문의게시판, 이메일 연동, Oauth인증,
스케일링, ELK, S3 스냅샷 백업까지 자동화 되어있음.
상세히 말하면 일반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개발한다고 것 중에
비니지스 로직 빼고 기본 웹서비스 Boilerplate가 다 있음.
그러니, 착수하게 되면 디자인은 디자인팀에 재하청주고.
저기 없는 것 중에 모듈화해서 붙이는 시간만 소요되면 되는거니까.
기간내에 하고도 돈까지 남겨먹을 수 있는 것임.
이게 내가 예전 글에서 설명하던 디지털(코드) 자산이라는 거임.
그래서 플러터나 이따위껄쓰면 랭귀지가 파편화되서 불편해서 올 JS로 통일하게 됨.
Typescript + Jest + Node.js + ReactNative(Webview) + electron 이런 구성이 되는 거지.
PC용 업무용 자동화 개발건 들어오면 Electron + SQLite + Backoffice 으로 쳐발라서 바로 찍어나오는거고.
모바일 앱 개발건 들어오면 RN(Webview) + Nuxt + Node.js Backend 쳐발라서 바로 나오는거고.
나는 다들 쓰는 NestJS 안쓰고 이상하게 생겨먹은 Feathers 쓴다고 한놈도 기억할꺼임.
웹소켓으로 실시간 처리 할일 있으면 Rest, Socket 하이브리드인 Feathers가 그저 빛이 됨.
남들은 중국집 웍 같은걸로 크게 불쑈하면서 요리 만든다면,
나는 짬뽕 국물 한 국자 퍼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내놓음.
근데 그렇다고 품질이 떨어지는걸까.
아니 오히려 계속 사골 우려먹기를 하니까 한 구성을 오래도록 패치하고 보강해서
문제가 더 적고, 요구사항에 대한 코딩도 빠른 편.
외주니까 코드까지 납품 해달라고 한다면?
오랫동안 구축한 저희 코드 자산이 있어서 이거 인수하려면 500~2천만원까지 추가비용 주셔야 한다면서 눈치봐가면서 견적때림.
대부분 소스코드 인수 포기하고 (애초에 인수할 팀의 여력이 있으면 외주를 했겠음?)
우리가 유지보수 하는 조건으로 그냥 적당히 가는 편임.
혹시나 우리가 망해서 유지보수를 못하는 조건이면 그때 500만원정도에 소스까지 풀 납품하는 조건을 달면 됨.
근데 인수하는 팀이라고 이 코드 받고 싶진 않아함. 남의 코드는 항상 악이 물든 사탄 들린 코드니까.
이런 자산이 씨간장처럼 오래 숙성 되서 쌓일수록 초짜 외주러나 애매한 개발 에이전시에 비해 격차를 줄 수 있는 것임.
3달 지나서 개발자 도망가는 그런 개인외주업자한테 맡기시던가.
아니면 좀 비싸지만 기성품 조립으로 빠르게 만들고 실패 없는 우리쪽에 맡기시던가.
어차피 큰 돈 쓰는 입장에선 더군다나 내 돈도 아닌 회사 돈이면 후자 선택하게 되어 있음.
6개월 4200 에 나온거면, 5~6천으로 비싸게 부르면서
실제 서비스들 보여주면서 급이 다르단걸 미리 보여주고.
2개월에 전부 작업해두고, 회의할 때 브랜치 하나하나 머지하면서 보고쑈 하는 거임.
6개월이지만 실제 끝낼땐 요구사항 변경하고 수정요청한거 반영하느라 8개월 걸린걸로 함.
그러면서 아 초반에 6개월 견적 잡아서 지금 5천도 손해나게 생겼다면서 2개월 더한 거 생색내면서 미안하게 만듬.
(경험상 일찍 끝내보니 더 좋은게 아니라 쉬워서 그런줄 암.
회의 끝나면 디아4 던젼 마져 돌면서 깃겔이나 하면서 중도금 요청하면 됨.
걍 국밥같은 템플릿 하나 만들어두면 인생 든든하긴 하겠네....
전투식량임
https://klyro.sarl/ddct
발주사가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면 어떻게함? 로직 이리저리 바꿔대면?
무슨 스토리게임마냥 일주일마다 피쳐를 새로 추가해주고 있음
발주자가 뭘 원하는지 정리가 안되어있으면 회의를 통해서 정리를 해주면 됨. 근데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회의시간이 아까우면 외주 기획자를 붙여줌. 그리고 개발의 상당수가 저런 맨날 하는 베이스 작업에 상당수 소요되는거라서 로직 이리저리 바꾸는건 별로 일이 아님.
가끔 삘 꼿혀서 너무 이런저런 피쳐를 많이 박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 잘라내서 선 긋는게 시니어로서의 일이지. 1차 버전에서는 필수구성인 여기까지만 진행하시죠. 2차 버전에선 그런거까지하고. 또 이 기능은 유저를 좀 더 채웟을 때 의미있는 기능일듯 싶습니다. 리모콘에 버튼이 너무 많으면 어렵다고 느껴질겁니다. 라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함.
코드품질은 많이 신경씀? 기능은 넣을수있는데 생각하는 허들에 맞추기가 쉽지 않음
품질은 나빠질 이유가 없음. 오히려 우려먹은 시간이 늘수록 점점 깔끔하게 변화되어감. 우선은 기획정리가 문제인 경우가 많고. 외주라고 해서 걔가 원하는거 다 만들어줄 이유는 없음. 딱 선 그어서 여기까지만 만들고나서 생각해보자로 유도해야 함.
코드함 보고싶어지네...
사탄들려 있는건 디폴트고. 그래도 스케쥴에 급하게 쫒기면서 만든 코드는 아니다 이정도지.
Map<string>이 기본이라고 봐도 됨...?
애초에 JS가 동적타입이라... DTO, Validator는 사용함. 근데 뭐 빠르게 대충 만드는게 중요해서 엄격한 포맷 따르지도 않음. 그럴필요도 없고.
js 쓴다니 질문 하나 더 추가 prefix 안붙이면 동일이름 export 함수/변수 너무 많고, prefix 붙이면 너무 장황한데 어떻게 해결함?
보통 사용할때 모듈에서 꺼내쓸때 import 할 때 as 쓰면 이름 바꿔서 임포트 가능하잖슴. 그래서 사용할때 중복되는 경우는 그냥 as 로 이름 바꾸면 되는데.
썩은물들 백엔드부터 프론트에 배포까지 다 준비돼있으면 나같은 신입외주꾼은 어떻게 외주에 발을 걸치란거냐
시장경제에는 평등이 없어. 경쟁이 있을 뿐이지. 너무 낙담은 하지말길. 생존하는 법 하나 정도는 배워간 셈이니까. 그리고 저런거라고 천년만년 걸일일도 아니고 1~2년만 시간 갈아서 축적 시켜 놓으면 됨.
1인 개발로 먹고 살려면 퇴사 전에 회사 다니면서 저 정도는 만들어두고 갖춰야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해.
근데 이게 ㄹㅇ인게 프리 좀 오래 뛰는 양반들은 자기 공통코드 애셋 다 들고있더라 ㅋㅋㅋ 이게 신입 프리 진입이 개빡센 이유기도 하고
싸게하면 신입도 진입 가능한데, 싸게 싸게 구르면서 코드 모으기하면서 버텨야 되는데 보통 그러다가 쓴 맛보고 다시 취업함 ㅋ
씨간장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오늘부터 회사다니면서 씨간장 만들기 들어가봅니다. 파이프라인 구축..!
이미 좀 눈치 빠른 놈들은 자회사 소스 코드에서 기능, 디자인 다 덜어내고, 공앱 만들아서 거기서 시작하지..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인데 비추튀머임
괜찮음. 모두를 만족시킬 필요는 없잖슴. 애초에 만족시켜야하는 이유도 없고.
이 글보고 C#으로 풀스택 준비해둔다 ㅋㅋ
그런 관점에서 보면 C#도 굉장히 괜찮음. 연동되는 것도 생각보다 많고..
TS는 안씀? 보통 js쓴다하고 ts쓰는건가...?
TS 쓰곤 있는데, 코드 유지보수하기에는 더 불편해지는 것 같아서 문법은 지원하되 타입체크는 모두 끄는 쪽으로 고려중.
그니깐 개인충들은 모든 요구사항이 코드 인수를 배경에 깔아두고있는 외주를 하란거임?
코드 인수를 하지 않는 쪽으로 유도를 해서 유지보수로 지속적으로 빨아먹는 쪽이 나음. 그리고 개인들도 결국에는 자산으로 인한 시간 절약 싸움이라는거.
진짜 슬픈건 이게 딱히 약은것도 아니고 퀄리티로 치면 훨씬 낫다는 거....외주 원청의 태반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르는듯
ㄹㅇ 짬뽕국물마냥 재사용가능한게 쩔지
중국집이 되라는 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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