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관련업으로 퇴물이 소환하네..


밑에 글을 보니


외주 시장 원래 빡세냐?피그마 받아봤는데 6개월 4200에 c2c 웹서비스 데스크탑 + 모바일웹 + 샌드버드기반 채팅 + 어드민 이거 다 하라는데 나는 정신나간 분량같아서 좆까쇼 했거든 ㅇㅇ 근데 나중에 물어보니까 다른곳에서 하겠다고 물어갔gall.dcinside.com


외주하는 놈들은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것에 답 준다.


외주판에 썩은물들은

c2c 웹서비스 백엔드 + 모바일(웹뷰, iOS, AOS) + 데스크탑(일렉트론) + 어드민

은 이미 다 준비되어있음.


걍 지금 스타트업이 개발한다고 하는 거의 대부분은 이미 구현체가 있다고 보면 됨.

개인정보처리방침 템플릿부터, 게시판, 통계, FAQ, 문의게시판, 이메일 연동, Oauth인증,
스케일링, ELK, S3 스냅샷 백업까지 자동화 되어있음.


상세히 말하면 일반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개발한다고 것 중에

비니지스 로직 빼고 기본 웹서비스 Boilerplate가 다 있음.


그러니, 착수하게 되면 디자인은 디자인팀에 재하청주고.

저기 없는 것 중에 모듈화해서 붙이는 시간만 소요되면 되는거니까.

기간내에 하고도 돈까지 남겨먹을 수 있는 것임.


이게 내가 예전 글에서 설명하던 디지털(코드) 자산이라는 거임.

그래서 플러터나 이따위껄쓰면 랭귀지가 파편화되서 불편해서 올 JS로 통일하게 됨.


Typescript + Jest + Node.js + ReactNative(Webview) + electron 이런 구성이 되는 거지.

PC용 업무용 자동화 개발건 들어오면 Electron + SQLite + Backoffice 으로 쳐발라서 바로 찍어나오는거고.

모바일 앱 개발건 들어오면 RN(Webview) + Nuxt + Node.js Backend 쳐발라서 바로 나오는거고.


나는 다들 쓰는 NestJS 안쓰고 이상하게 생겨먹은 Feathers 쓴다고 한놈도 기억할꺼임.

웹소켓으로 실시간 처리 할일 있으면 Rest, Socket 하이브리드인 Feathers가 그저 빛이 됨.


남들은 중국집 웍 같은걸로 크게 불쑈하면서 요리 만든다면,

나는 짬뽕 국물 한 국자 퍼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내놓음.


근데 그렇다고 품질이 떨어지는걸까.

아니 오히려 계속 사골 우려먹기를 하니까 한 구성을 오래도록 패치하고 보강해서

문제가 더 적고, 요구사항에 대한 코딩도 빠른 편.


외주니까 코드까지 납품 해달라고 한다면?

오랫동안 구축한 저희 코드 자산이 있어서 이거 인수하려면 500~2천만원까지 추가비용 주셔야 한다면서 눈치봐가면서 견적때림.

대부분 소스코드 인수 포기하고 (애초에 인수할 팀의 여력이 있으면 외주를 했겠음?)

우리가 유지보수 하는 조건으로 그냥 적당히 가는 편임.

혹시나 우리가 망해서 유지보수를 못하는 조건이면 그때 500만원정도에 소스까지 풀 납품하는 조건을 달면 됨.


근데 인수하는 팀이라고 이 코드 받고 싶진 않아함. 남의 코드는 항상 악이 물든 사탄 들린 코드니까.


이런 자산이 씨간장처럼 오래 숙성 되서 쌓일수록 초짜 외주러나 애매한 개발 에이전시에 비해 격차를 줄 수 있는 것임.


3달 지나서 개발자 도망가는 그런 개인외주업자한테 맡기시던가.

아니면 좀 비싸지만 기성품 조립으로 빠르게 만들고 실패 없는 우리쪽에 맡기시던가.

어차피 큰 돈 쓰는 입장에선 더군다나 내 돈도 아닌 회사 돈이면 후자 선택하게 되어 있음.


6개월 4200 에 나온거면, 5~6천으로 비싸게 부르면서

실제 서비스들 보여주면서 급이 다르단걸 미리 보여주고.

2개월에 전부 작업해두고, 회의할 때 브랜치 하나하나 머지하면서 보고쑈 하는 거임.


6개월이지만 실제 끝낼땐 요구사항 변경하고 수정요청한거 반영하느라 8개월 걸린걸로 함.

그러면서 아 초반에 6개월 견적 잡아서 지금 5천도 손해나게 생겼다면서 2개월 더한 거 생색내면서 미안하게 만듬.

(경험상 일찍 끝내보니 더 좋은게 아니라 쉬워서 그런줄 암.


회의 끝나면 디아4 던젼 마져 돌면서 깃겔이나 하면서 중도금 요청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