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전 쯤 프론트 공부하다 갑자기 백엔드에 관심 생겨서 자바 스프링 배우고 김영한 강의도 들어보고
갑자기 게임 개발 관심 생겨서 C, C++ 배우고 시스템 프로그래밍 소켓 프로그래밍 배우고 (동시에 운영체제 세가지 이야기, 네트워크 하향식 읽음)
그리고 C 배울 때 KNK 읽었는데 거기 있는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다 하고 책도 다 읽음, 그냥 깨있는 시간 내내 읽고 문제 풀고 하니 한 1주 반만에 다 끝냄 (K&R도 도전해봤는데 문제도 훨씬 어렵고 읽다 중간에 지루해져서 중도 포기함)
그 후에 좀 읽다 넣어뒀던 공룡책 꺼내봤는데 예전에 다 스킵하면서 넘겼던 C, C++, Java 코드 부분 잘 읽히니까 재밌더라
신기한게 예전에 읽을 때는 너무 디테일하고 난해하다고 느꼈는데 다시보니 내용이 간결하고 핵심만 넣어줬다고 느낌
그러다 오랜만에 알고리즘 연습이나 해볼까하고 문제 푸는데 예전 같으면 오래 걸렸을 문제들이 잘 풀리더라
딱히 그동안 문제를 푼 것도 아닌데 신기했음
다 돌고보니까 아 프론트가 그나마 쉽고 재밌고 빨리 배울수 있는거구나 깨닫고
일단 지금까지 배워온게 있으니까 후에 백엔드를 가든 게임을 준비하든 일단은 프론트로 취직부터 먼저하자하고 다시 또 공부하는데
무슨 개념을 공부하든 예전보다 이해가 더 잘됨 뭘 배울 떄 C, C++, Java하고 차이점도 떠올려보고 하니까 더 재밌는 듯
어떤 공부를 하든 나중에 다 도움이 된다고 관심가는 것, 필요한 것, 뭐든지 공부하란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게 체감이 되니 신기함
하나라도 더 배워도 모자랄 마당에 안배울 이유부터 찾는게 너무 갑갑하긴 함
이렇게 다양하게 공부하고 시도해본 애들이 실력있고 잘하지 매일 공부 안할 핑계만 찾는 애들이 너무 많다
2~3개월만에 자바, 스프링, 김영한 강의 듣기, c, c++, 시스템프로그래밍, 소켓프로그래밍, 운영체제 책 2개, 네트워크 책 읽기, KNK 문제들 다 풀기를 다 하다니 천재구나
겉 햝기 + 개념만 잡은거라 깊게 파고든건아님, 공룡책 아직 다 못 읽음
님 근데 진짜 어케 빨리빨리 읽엇음
난 책으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처음에는 소화가능한 양만 읽자하고 하루에 10~20페이지씩 요약정리하면서 보고 그랬는데 진도가 너무 느리니까 오히려 남는게 없어서 이제는 한번 책 잡으면 그날 1챕터는 잡자해서 1챕터 혹은 50페이지정도 정리없이 읽음 KNK, 하향식, 운체세가지 이야기는 요약하면서 읽어서 재밌지만 존나 힘들었고 사실 읽은 책은 좀 쉬운책도 포함해서 4권정도 더 있음
ㅇㅎ
라떼는 컴공과목 내용 다 따로 노는거 머리속에서 하나로 조립가능한 녀석을 고수라 그랬는데
왜 내가 쓴글같지 님 저랑 말투 비슷하시네여 - dc App
빅고수 - dc App
당장 안쓰는 것들도 협업할때는 많이 도움될거야
이걸 어케 3개월만에 하노?
막 다 했다 마스터했다 이게 아니라 그냥 찍먹한거임 본문에는 안적었는데 사실 다 본 책, 강좌, 중도포기한 책들 더 있음 한번 삘받으면 일정 기간동안 그냥 잠자는 시간 제외하고 그냥 내내 공부하고 지치면 놀고 반복하다보니 되더라
액기스 다 뽑아먹겠다는 태도로 하면 쉽게 지치게 되는 듯 고반복 찍먹이 좋은거같음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순간 서로 조립되는 순간이 옴 - dc App
어디가나 흥미와 꾸준히가 중요하지. 이거로 평생할꺼라면 - dc App
개추 - dc App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함 세상엔 공부해서 도움안되는건 없음 - dc App
그걸 못하니까 걍 브루트포스 돌리는거임.
그래서 나도 학부시절에 그걸 깨달아서 안배울 이유 찾지말고 걍 멘땅에 헤딩이던 뭐든 배우는게 이득인걸 깨달음. 이 업계가 특히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커온게 많아서,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현시켰는지 보는 재미도 있고, 메타적으로 이해하는데도 꽤 도움되는듯. 특히 웹이면 더더욱..
800페이지 짜리 원서를 일주일만에 보는 영어실력이 없는데
800은 한국어여도 일주일만에 못봐 ㅁㅊ새기야 - dc App
마자 어느 분야에서도 뿌리는 같으니까 정말 도움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