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si 2년정도 하다 두번째 자체 서비스 만드려는 회사 서비스개발 8개월 정도하다가 짤리고

지금 취업준비하면서 채용공고에 적당히 기술스택 맞으면서 이런저런일 할꺼다 보고 괜찮은곳 지원하고있었는데

연락온곳이 알고보니 si임 si지만 그래도 코드 수준 높이고 유지보수하고 반복되는거 최소화 하고 그런내용이 적혀있긴했음

근데 뭐가 문제냐면


나도 첫직장이든 얼마전까지도 si라도 일단 일하면서 배울건 있다고 생각하곤 있었는데 이젠 무슨생각이 드냐면

비유하자면 그냥 식당 수준임 내가 피자 가게에서 몇년 일하고 피자 만드는법을 배웠으면 이젠 갈비탕 처만드는 식당으로 옮겨서 내가 안해본 갈비탕 만드는걸 배우고 그거 평생 깔짝대는곳이 si라고 생각하고있음


만약에 내가 면접본곳에 간다고 한들 물론 내가 안써본것들은 배우고 익히겠지만 결국 si 깔짝거리는건 못벗어날꺼고 그렇다고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마냥 내 기준에 맞는곳으로 갈때까지 취업안하고 있을수도 없고

여러모로 진짜 마음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