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코딩학원 직원으로 일함


일하면서 학생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200~250명쯤 거친거같고 느낀점임


코딩 국비은 괜찮은 기업 절대 못가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님

강소~중견 들어간 사람도 보고, 은행 전산직 정규직으로 들어간 사람도 봤고

학원에 전기,PLC도 가르치는데 현대차 들어간 사람도 내때 1명, 입사 전에 한 2명정도 더 있더라


일단 PLC경우에는 해당 강사님이 거의 스타강사님이라 그럼. 이 분 담당수업은 취업률 70%밑으로 떨어진적을 못본듯


근데 이 사람들 공통점이 수업끝나고도 학원 문닫을 시간까지 최대한 남아있고 지들끼리 공부 존나 열심히하더라.


근데 이런 사람들 제외하면 사실상 소위 말하는 좆소들어간다.

그 좆소도 못들어가는 사람들도 태반이고


학원측에서 강소급이랑도 컨택하는게 있긴한데 이건 거의 전공자나 아니면 위에 말한거처럼 진짜 존나 열심히해서 강사추천도 그냥 따내는 사람들만 해당됨


그런게 아닌 고졸 / 30대 초~중반이상 이런 사람들은 학원추천은 커녕 최저받는 좆소도 들어가기 힘든게 현실임.


잡설 길었는데 학원 다닐때 고르는 팁 몇 개 말함


1 학원측 취업률 너무 맹신하지말것

취업률 산정하는건 고용보험에 잡히면 무조건 취업자로 분류됨.

아르바이트를 해도 4대보험 들어가는 아르바이트면 HRD행정상으로 취업자로 분류되서 그냥 취업처리치고 실적잡히고 지원 더 이상 안함


2.먼저 연락오는 학원은 가지말것

니가 뭘 하고싶은지, 학원 수업내용이 적성에 맞는지, 수준은 되는지 그런거 일절 고려안하고 수강생 머릿수 채우기에 급급한 학원임

일하면서 이렇게 낚여오는 사람 수십명 봤는데 이렇게 온 사람들이 수료 후에 90%이상이 취업못하고 시간만 날리는거 봤다.


3 학원에서 상담받으면서 무조건 건물이랑 강의실 둘러볼 것

간혹 강의실에 PC가 없는 학원이 있는데, 이런 경우 강의실에 PC가 부족해서 수업 진행할때마다 그때그때 이동시키는 방식임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이건 더럽고 치사해도 남직원이 도맡아서 하게되는데.

미용이나 요리 등을 제외하면 취업담당자가 남직원인 경우가 많다.


근데 남직원이 취업지원이 아니라 저런 잡일의 비중이 높다? 니가 수료해도 니 취업정보 찾아보고 기업컨택하고 할 시간이 일절 없다는 거임.


4.상담받을때 해당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와 얘기를 해볼것

주로 입학상담할때 원장,부원장 등이 상담을 하게되는데

이 사람들은 니 적성 등에 관심없는 경우가 대다수임.

완전 진상부릴거같다 싶은 사람이 아니면 흡성대법처럼 걍 막 빨아들인다.

그래서 수업담당하는 강사와 무조건 얘기를 해봐야함. 강사랑 단 둘이 얘기하는 경우 솔직하게 말해주는 강사도 많기때문


5 학원 직원의 말을 신뢰하지 말 것

상위1%로 대기업,중견기업 간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을 몇 년간 팔아먹으면서 홍보하고 입학상담 혹은 교육 중에 학생들이 수료 후 진로 등에 대해 물어봐도 현실적인 부분이 아닌 보험팔이 처럼 약만 팔아대는 사람들이 꽤나 있음.

수료 후 얘기나 본인이 교육받는 분야로 취업이 가능한 실력이 있는지, 어떨지 등이 궁금하면 강사나 혹은 직급이 낮은 직원한테 물어보면 좋다.


학원 입사 한 1,2달 된 그런 사람은 잘 몰라서 대답하기 어렵지만 한 반년~1년정도 된 사람이면 언제든 그만둘 각오를 하고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 좀 있는 편.

어차피 자기도 그만둘거기때문에 현실적으로 말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