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치관이 흔들리는데
일단 난 중견 솔루션들 버리고 중소 서비스로 제작년에 취업했어(23년)

이제 나이 들어서 연애도 하고 싶고 해서 여러 사교모임 참여 하는데
다른 직종에서는 기업의 규모, 매출액, 영업이익으로만 회사 견적 딱 보고 끝내잖아

뭔가 첫 만남에서 중소기업을 쳐다보는 시선이 그렇게 좋진 않은 것 같더라고
소개팅에서도 명함 교환하면 반응이 좋진 않고

그렇다고 상대방이 뭐 유명한 대기업들도 아니고 중견정도인 사람들인데도 중소기업은 그냥 아래로 보는 느낌..?

내가 개발자 모임만 다니다보니까 못느꼇던 시선들을 엄청 많이 느꼈어 ..
개발자끼리는 기업규모보다는 무슨 도메인인지 기술스택이뭔지 b2c인지 이런걸 보잖아


다음 이직을 하게 된다면 나도 연애나 결혼을 고려하면 개발자로서 성장 이런건 젖혀두고 무조건 중견 이상 규모로 가는게 맞나 싶고
다들 이런 고민은 안해봤는지 궁금해
내가 결혼할 나이가 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