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매몰비용'


스프링 경력자는 '서버 개발'이 아니라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배우는데 오랜 시간을 썼음


스프링을 깊게 이해해야 한다며 어노테이션 까보기도 하고


스프링 시큐리티 동작 순서를 외우기도 하고


과거를 알아야 스프링의 진가를 알 수 있다며 EJB를 공부하는 등


온갖 정성을 다 한 거임


이렇게 개고생을 했는데 다른 언어들로 단 몇 줄로 rest api 만드는 게 너무 억울한 거지


결국 자기 노력은 다 헛수고였던 거임


근데 그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는 거야 억울하거든


스프링 지식은 '진짜 지식'이 아니라 자바 웹 개발의 근본적인 설계 결함에 불과한 거였다는 걸 인정할 수 없는 거지


이게 2025년 주니어 면접에서 스프링 어노테이션 말해보라는 질문이 나오는 이유임



암튼 한국에서 '스프링 개발자'가 아닌 '서버 개발자'가 많아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