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 퇴물이 죽지 않고 또 왔다.


가끔 여기보면 외국이 답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친구들을 봄.

그래서 외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함.


외국 나가면 관광으론 뭐든 좋게 보이겠지만,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에서 나가면 지옥이 따로 없다.


미국이야 H1B 비자부터 대기열이 KTX 추석 예매 순번을 아득히 넘고.

뽑고 싶어도, 자국인에 비해서 디메리트가 너무 큼. 비자 법무비도 들거든. 


그냥 보통 한국 회사에서도 외국인 뽑을려면 법무처리 해야될게 생기고 그게 다 추가비용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뽑을 만한 메리트가 있나? 이게 문제임.


좋은 방법은 20대에 일찍 경력 만들고, 30세전후로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와 호주에 있는 회사에

합법적인 비자로 들이밀어보는 것임.

같은 영어권 재직이력이 있으면, 다시 미국으로 도전해보기 쉽거든. 

그 다음 취업하고 나서도 레이오프를 피해서 존나게 열심히 해야함.

그 정도 노력이면 한국에서도 괜찮은 연봉에 잘 사는 수준에 속할거임.


이 과정이 너무 지쳐서 다시 롤백해서 한국으로 온 케이스가 부지기수였음.

여기애들 일부가 잘 아는 홍종모 교수님도 그런 케이스였고. (이분은 능력자라 원하면 언제든 다시 나감 ㅋㅋ)


지켜본 봐로는 고학벌이면 해외에서도 잘 사는 케이스가 많은데

대부분 석사찍고 가서 빅테크에 재직해서 연봉이 괜찮기 때문임.


진짜 해외에 드림 있는 친구는 석박 찍고, 전공기술 가지고 해외취업 하는게 맞는 것 같음.


차라리 한국에서 자리잡고 달러를 벌 수 있는 잡이나 비지니스를 하는게 이득임.

한국에선 개비싸다고 부르짓는 부동산이지만 실제론 한국 주거+텍스 비용이 ㅆ사기라서.


대충 요약하면,

신입은 워킹 비자 자체가 안나올 가능성이 개 높으니 헛물 캐지말라는 것.

경력이면 5년차정도 되면 해외 커리어 한번 찍고 오거나 눌러살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음.


보닌은 올 여름에 말레이로 가는데 그것도 사실 쉽지 않음.

일하러 가는건 아니고, 그냥 대충 살면서 아이 교육 시키려고(?) 가는데 


관광비자 말고 별도의 거주 비자 자체가 2억은 예치해둬야해서 동남아도 쉽게 볼 수 없음.

대충 지금 아이 교육 비자로 퉁쳐서 괜찮은데 늙으막에 동남아에 집사서 살려면 최소 저정도 돈은 있어야 함.

현지에 3억짜리이상 집도 사야하니까. 실제론 5억 이상이있어야 노후 탈조선이 가능함.


인구구조 때문에 한국에 헬게이트 열리는게 확정이니 
미리 도망가둘 도피처를 미리 마련해두는거임 ㅋㅋ.


그래서 요즘엔 해외매출, 커미션, 비지니스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편인데

아직 뭐라할만한 성과는 없어서 계속 시간을 때려 박아봐야 함.


보닌은 외국 커리어 만드는게 목표였으나 워홀가서 연애질에 몰빵하느라 다 조져버리고.

한국와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애낳고 행복하니 그냥 길이 조금 다른 길을 갔을 뿐이라고 폭풍자위중임.

와이프가 여의도 LG 출신인데 얘도 젊은 혈기에 미쳐 가지고 대기업 때려치고 해외 나온거임. (살아보니 미친게 확실하긴 함.)
한국에선 나같은 놈 안 만나줄텐데 괜히 나가서 나한테 걸렸다고 폭풍후회중.

아무튼 오늘은 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