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중학교 1학년이면 틀딱은 아니제?

30도 안먹었다

한국의 디지털화를 다 겪으면서 성장한 청년임


누구나 온라인에서 정보 얻던 시절 아니었고

그 때 '정보'란 거는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퍼지지 않았음


초딩 6학년 까지만 해도 학교 컴퓨터실에 볼 마우스 있었음

한컴타자연습 500타 넘으면 삽고수 듣던 시절임

저장 아이콘의 대명사 디스크 사용법도 배웠었음

윈도우xp 설치 디스크도 사용해본 적 있음 (CD 아님)


나도 생각해보면 카톡 처음 사용했던 배경이

폰팔이 판매점에서 존나 홍보하기도 했고

친구들이 "이거 한번 찍먹해봐~" 꼬드겨서 쓰기 시작했음


나도 청년이지만 더 어린 친구들은 이해가 안갈 수 있음

"스마트폰 쓸 정도면 해외 정보 접하는 거 아님?"


그 땐 디지털화가 덜 된 상태라서

음식점도 전단지 돌리고, 집마다 쿠폰북 돌리고,

전화로 주문 받고, 배달원이 가게에서 상주하던 시절임


지금이야 인맥으로 정보 얻는다는 말은 어처구니 없지만

그 당시엔 진짜 사람한테 정보 얻는 수준이었음


그래서 진짜 개틀딱 C언어 프로그래밍 책 보면

코드만 존나 길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