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곡선이 가파르다는 건

"이만큼이나 해야 잘할 수 있어요"가 절대 아님


학습 곡선이 가파르다는 건

"당신이 이렇게 다양한 구간에서 나가떨어질 수 있습니다"가

맞는 거 같음.


유효한 시도를 얼마나 했는가에 따라

한 번 올라갈 수 있는 퍼포먼스가 크다

= 학습 곡선이 가파르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놓친 게 뭐냐면

애초에 그 '한 번 제대로된 시도'가 어렵다는 의미라는 건

건너뛰어버리고,


"음 ~ 초반에 어렵다는 건가?"라는 태도로 접근했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무의식적으로 후반까지 갈 수 있다는 전제를 스스로 설정하는 거였음. 

"음 ~ 초반에 어렵다는 건가?" -> "후반엔 쉽겠네?"라는 실수를 저질렀다.


AI나오고 프로그래밍 공부하면서 진전이 없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을 공유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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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곡선이 가파르다 -> "효과 있는 시도" 한 번이 엄청 어렵다 -> 그럼 애초에 실력(퍼포먼스가 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