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도 아닌 사람들이 it 기사나 ai 질문 딸깍해놓고 결과물도 못보여주고 실체없이 좋다더라는 말만 하는건 거의 거르는 편인데,
최근에 이걸로 clang 제작자가 실제 c 컴파일러를 제작하면서 남긴 글이 있어서 읽어봄
결과적으로 교과서적인 구현체이긴 한데, 너무 범용적이어서 오히려 특화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재귀적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
단순 챗봇 질문수준이 아닌, 설계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매우매우 잘 써도 결과가 이렇다는 말임
(그리고 지금은 모델이 감당할 수 있는 코드의 컨텍스트가 약 10만줄 정도라는 듯 함)
그러나 현실세계의 문제는 사실 특화된 문제보다는 일반적인 문제가 상당히 많다
이것이 함의하는 바는, 앞으로 코딩의 방식이 변할거라는건 확정이고
그걸로 훨씬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게 기정 사실이 되어 버렸다는거임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까라고 했을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함
천공카드, 어셈블리, 고수준 언어로 넘어오면서 기초적인 문제가 해결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사람들은 그걸 써서 더 엄청난걸 만드려고 하지 만족하지는 않았다고 함
월 30 만원에 24시간 언제든지 일할 수 있는 박사출신 외노자
비전공자들한텐 척척박사로 보이겠지
일리있네